리니지2, 클래식 서버 ‘안타라스의 동굴’ 업데이트 공개

2016-02-04     stonepillar

엔씨소프트의 ‘리니지2’가 4일 신규 클래식 서버 ‘안타라스의 동굴’ 브랜드 사이트를 공개하고 업데이트 일정을 발표했다.
 
11일 진행되는 업데이트에서는 신규 사냥터 ‘안타라스의 동굴’이 공개되고, 최고 등급(B그레이드) 신규 장비 아이템의 추가, 편의성이 개선된 낚시 시스템 등을 경험할 수 있다. 신년 맞이 캐릭터 운세 보기 이벤트에도 참여 가능하다.
 
안타라스의 동굴은 최상위 레벨(50레벨 후반) 이용자들을 위한 사냥터로 최고 난이도를 자랑한다. 과거 ‘궁수’ 직업 캐릭터들이 활약했던 곳으로, 파티 플레이와 단체 사냥의 추억을 되살릴 수 있다. 높은 보상을 주는 몬스터도 등장하며, 사냥에 성공하면 무기(악마의 단검, 다마스커스검 등)와 방어구(푸른 늑대, 쉬르노엔, 둠 등)를 얻을 수 있다.
 
한편, 리니지2 이용자는 청양의 해를 기념하는 ‘린투더퓨처’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2월 11일부터 2주간 라이브 서버와 클래식 서버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본인의 캐릭터 정보를 입력하면 리니지2에 맞게 각색된 신년 운세와 궁합 결과를 확인할 수 있고, 이벤트에 참여하면 캐릭터 능력치 상승 아이템 ‘만사형통 부적’과 특별한 스킬(기술) 사용 아이템 ‘양 모자’ 등을 받을 수 있다.
 
smartPC사랑 | 석주원 기자 juwon@ilovepc.charislaurencreativ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