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모바일게임 ‘뮤 오리진’ 2월 11일 1차 CBT 실시

2016-02-04     stonepillar

웹젠은 오늘(4일), 자사의 모바일 MMORPG 프로젝트 ‘뮤 오리진(MU Origin)’의 비공개테스트(CBT) 참가자 모집 사이트를 열고, 2월 11일부터 2월 15일까지 5일간 진행되는 첫 CBT의 참가자 모집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지난 12월 FGT 이후 약 2개월 만에 진행되는 CBT)를 위해 웹젠은 오늘 11시부터 뮤 오리진 CBT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 접수를 시작했으며 이중 총 3,000명을 선정해 제한적으로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자 모집은 2월 10일까지 7일 동안 진행되며, 참가를 원하는 게이머는 홈페이지()에 자신의 휴대폰 연락처를 등록해 신청할 수 있다. 단, 이번 CBT에서는 안드로이드 기반의 운영체제만 지원하며 iOS는 지원하지 않는다. 테스트 참가자 선정 결과는 오는 2월 10일 당첨자들에게 SMS로 개별 통보된다.
 
신작 모바일 게임 뮤 오리진은 웹젠의 PC MMORPG인 ‘뮤 온라인’의 세계관과 방대한 콘텐츠를 기반으로 스마트폰에 최적화 된 게임시스템과 UI로 최신 모바일 게임 트렌드를 반영해 제작됐다.
 
웹젠은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중국의 개발사 킹넷과 함께 뮤 오리진을 준비해 왔으며, 지난해 12월 ‘전민기적’이라는 이름으로 중국에서 먼저 서비스됐다.
 
smartPC사랑 | 석주원 기자 juwon@ilovepc.charislaurencreativ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