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IZO, 미디어&엔터테인먼트를 위한 4K 모니터 출시

2015-02-27     stonepillar
 

EIZO Corporation에서 31-인치의 DCI (Digital Cinema Initiatives) 4K (4096 x 2160) 네이티브 해상도를 지원하는 ColorEdge CG318-4K(이하 CG318-4K) 모니터를 출시했다.
 
CG318-4K는 점점 늘어나고 있는 고해상도 포맷을 채용하고 2D와 3D CGI (computer-generated imagery), 비주얼 효과, 컴포지팅, 컬러 그레이딩의 적절한 디스플레이 솔루션을 요구하는 시네마와 방송 등 미디어 & 엔터테인먼트 전용으로 디자인됐으며, 편집과 레퍼런스 작업 모두에 활용할 수 있으며, 높은 해상도와 픽셀 밀도 가진 모니터를 요구하는 사진이나 인쇄 분야의 전문가용으로도 이상적이다.
 
CG318-4K는 센서가 내장돼 셀프-캘리브레이션을 수행하므로 모니터 관리가 용이하고, 두가지 EIZO 전용 캘리브레이션 소프트웨어 프로그램 ColorNavigator NX와 ColorNavigator 6가 제공돼 사용자가 밝기, 감마, 화이트 포인트의 타겟값을 설정하고 ICC 프로파일을 생성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안전한 클라우드-기반의 웹 호스팅 솔루션인 ColorNavigator Network도 제공돼 ColorNavigator NX가 설치된 클라이언트 ColorEdge 모니터에서 네트워크 관리자가 QC를 수행할 수 있다.
 
또한, 광색역의 LED-백라이트 IPS LCD 패널을 사용하므로 DCI-P3 98%, Adobe RGB 컬러 스페이스 99%를 재현한다. 시야각은 178° 이며, 최대 밝기는 350 cd/m2다. 다크 톤은 1500:1 명암비로 다른 각도에서 보아도 그 깊이가 유지된다.
 
비디오 편집과 포스트 프로덕션을 위한 3D LUT (look-up table)가 있어 RGB 큐빅 테이블에서 컬러를 개별 조정할 수 있고, ColorNavigator NX의 필름 에뮬레이션 기능으로, 3D LUT는 이미지에 필름 룩을 적용해 이미지가 관중에게 어떻게 보일지 미리보기할 수 있다.
 
자체 개발한 DUE( Digital Uniformity Equalizer) 기술을 적용해 화면 전체적으로 3 또는 그 이하의 Delta-E 편차를 보장하고, 주변 밝기와 온도가 색 온도와 밝기에 주는 영향을 보정한다.
 
한편, 매끈한 새로운 캐비닛 디자인은 어떤 작업 환경에도 잘 어울리다. 조명이 어두운 스튜디오를 위한 LED 백라이트 버튼, 모니터 뒤에 위치한 캐링 핸들과 케이블 홀더, 사이드에 위치한 3개의 USB 다운스트림 포트가 미학적으로도 만족스럽다.
 
모니터 본체 외에 149 mm 높낮이 조절, 40° 틸트 (-5° ? 35°), 344° 스위벨이 지원되는 인체공학적인 스탠드가 제공되고, 2개의 DisplayPort (ver. 1.2)와 2개의 HDMI 커넥트가 포함된다. DisplayPort 커넥터는 60 Hz에서 네이티브 해상도 4096 x 2160, HDMI 커넥터는 30 Hz에서 지원된다.
 
[추가 기능]
? 컬러 균일성 보장을 위한 팩토리-캘리브레이션.
? DisplayPort 입력 단자를 통한 16-비트 룩-업 테이블의 10-비트 디스플레이(십억 컬러 이상).
? 7가지 프리셋 모드: DCI, EBU, Rec.709, SMPTE-C, Adobe RGB, sRGB, CAL.
? 플리커와 눈의 피로를 최소화하는 밝기 조절 기술.
? 화면에 반사되는 주변광을 최소화하는 셰이딩 후드 제공.
? LCD 패널을 포함한 5년 제조사 품질 보증과 10,000 시간 까지 밝기 보증.
 
smartPC사랑 | 석주원 기자 juwon@ilovepc.charislaurencreativ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