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존, 미라캐스트 '스마트미리렁 하이브리드' 출시

2016-04-02     정환용기자

 
(주)디지털존(각자대표 심상원, 전정우)의 전략사업본부는 미라캐스트 전문기업인 캐스트프로의 새로운 미라캐스트 제품인 ‘스마트 미러링 하이브리드’(CAST2300RH)를 출시한다.
 
지금까지의 디지털 디스플레이 장치는 HDMI 단자가 있어야 미러링이 가능했다. 구형 TV와 빔 프로젝터, 모니터 등 아날로그 단자만 있는 기기들은 별도의 HDMI 젠더를 연결해야만 미러링을 할 수 있었고, 그마저도 젠더의 호환성이 보장되지 않는다는 불편함이 있었다.
 
스마트 미러링 하이브리드(CAST2300RH)는 기존 미라캐스트와 같이 HDMI를 통한 디지털 출력은 물론 CVBS(컴포지트) 출력단자를 통해 직접 아날로그 신호를 출력할 수 있는 장점을 제공한다. HDMI 단자가 없는 디스플레이 기기에 디지털과 아날로그의 구분 없이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미라캐스트 기기 최초로 기본 바탕화면 변경이 가능하기 때문에 기업의 로고 또는 상표를 초기화면에 노출하는 것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판촉이나 홍보의 목적으로 사용범위를 한층 넓혀 줄 것으로 기대된다. 제품가격은 99,000원이다.
 
디지털존은 스마트미러링 하이브리드(CAST2300RH)의 출시기념 행사로 4월 모든 구매고객에게 PC 미러링 소프트웨어 ‘에어패럿’(Airparrot)과 캐스트프로의 휴대용 배터리 ‘CAST10000P’(10,000mAh)를 무상증정하고, 고객의 요청 시 초기화면을 변경해주는 행사를 진행한다.
 
제품구입: 디지털존() 및 옥션, 지마켓, 11번가 등 오픈마켓
문의: 070-7126-8002
 
 
smartPC사랑 | 정환용 기자 maddenflower@ilovepc.charislaurencreativ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