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수도권마케팅본부, 장애인들과 함께 캠프하며 사랑나눔 실천
2008-07-13 PC사랑
SK텔레콤 수도권마케팅본부, 장애인들과 함께 캠프하며 사랑나눔 실천 |
SK텔레콤 수도권마케팅본부(본부장: 임원일 상무)는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인 열림일터(원장 윤덕찬)소속 장애인들과 함께7월 11일부터 13일까지 경기도 청평에 위치한 청평자연휴양림에서 장애인들의 사회 적응 능력 향상을 위한 여름 캠프를 진행했다. SK텔레콤 수도권마케팅본부는 매월 정기적인 봉사활동과 함께 일년에 한번씩 임직원들이 장애인들과 캠프를 진행하며 사랑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하는 여름캠프 프로그램은 SK텔레콤 수도권마케팅본부의 후원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장애인의 연령 및 장애 정도를 고려하여 매년마다 다양한 주제로 개최되어 왔다. 지난 2005년에는 ‘직업 진로 탐색’이라는 주제로 장애인 자신이 진로에 대해 고민하고 탐색하며, 기업에 근무하는 직원의 입장에서 이력서쓰기, 직업탐색하기 등을 함께 했다. 또한 2006년에는 ‘경제캠프’를 진행해 캠프기간 동안 장애인들이 직접 화폐를 사용하도록 하면서 소비활동의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노력했다. 올해에는 ‘사회 적응 능력 향상’ 이라는 주제로 캠프기간 동안 장애인들 개개인이 가진 소중한 능력을 키워갈 수 있도록 신변처리, 가사활동, 공동체훈련 등을 하며 스스로 생활할 수 있는 기본능력을 키우는 활동들을 함께 했다. 장애인 작업활동시설인 열림일터 윤영선 부장은 “지속적인 캠프활동은 단순히 자원봉사자의 재정적 후원을 받는 것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어울리며 서로가 가진 장점을 상호 공유하고 기업이 가진 장점을 봉사활동으로 연결하는 계기가 된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이번 캠프에 참가했던SK텔레콤 수도권마케팅본부 박정렬 매니저는 “캠프 기간 동안 장애인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자신감을 얻는 모습을 지켜봤을 때, 매우 뿌듯함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정말로 필요로 하는 부분들을 채워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