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 자유 휴대인터넷 세상이 온다

2008-07-16     PC사랑
무한 자유 휴대인터넷 세상이 온다

어느덧 우리에게 인터넷은 필수 아이템이 되었다. 어느 곳에 가도 쉽게 인터넷을 접할 수 있고 또 인터넷에서 쇼핑을 하고 은행을 이용하고 심지어 학교강의와 교회의 목사님 설교까지 듣는다.

사람들은 끝없이 좀 더 편리 한 것을 갈망 한다. 집안이나 사무실 안이 아닌 야외에서도 지하철을 타면서도 그리고 차안에서도 심지어 여행이나 피서를 가서도 인터넷을 하기를 원한다.

물론 지금까지도 야외에서 안된 건 아니었다. 넷스팟이라는 특정지역 안에서 가능한 무선인터넷이 있었고 KTF 와 SK에서 나온 휴대전화무선 인터넷이 있었다. 하지만 넷스팟은 사용하기엔 특정 장소를 찾아가야하는 불편함이 있었고 휴대폰무선인터넷은 속도와 요금부분에서 만족하지 못했다.

그런데 이젠 이 모든 것을 아우르는 새로운 휴대인터넷이 나왔다. 바로 KT에서 나온 새로운 개념의 휴대인터넷인 ‘KT-와이브로’(www.kt-wibro.org)인 것이다.

이제 세상은 와이브로를 향해 열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참고로 와이브로는 세계에서 최초로 우리나라에서 개발한 신기술이다. 이제 속도와 요금에 있어서 매우 빠르고 값싼 휴대인터넷의 시장이 열린 것이다.

월 19800원에 인터넷 무제한 사용(내년 3월말까지 무제한. 그 후 4가지 요금제로 나뉜다.) 과 최대속도 18.4Mb라는 집에서 쓰는 인터넷과 차이가 없는, 그러면서도 어디서나 휴대하기 편하고(크기가 정말 작다, USB모뎀 크기만 하다.) 어디서나 무제한으로 인터넷을 할 수 있다. 이보다 더 좋을 수는 없다.

거기에 또 하나의 기능이 있다. 지상파 DMB기능(U1100 모델)이 있어 어디서나 TV도 볼 수 있다는 것이다. 와이브로 휴대인터넷으로 거침없이 어디에서나 인터넷을 할 수 있는 세상이 온 것이다.

서비스 지역은 현재 서울과 분당지역을 시작으로 계속해서 넓혀갈 예정이며 지금 서비스 지역 확대를 위한 망 공사가 진행 중이어서 조만간 전국망 서비스가 가능하다. 그리고 지금은 와이브로 이벤트 기간이라 가입하면 가입비 무료, 단말기 무료, 1달 사용료 무료 등 많은 혜택을 주고 있다.

참고로 와이브로는 온라인에서도 가입이 가능하고 단말기는 택배로 보내준다고 하니 신청해서 와이브로의 세상을 느껴보자. 휴대인터넷의 세계에 빠져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