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수원 JS컵 후원..한국 유소년 축구발전에 힘쓴다
2015-04-20 김예진 기자
㈜넥슨(대표 박지원)은 JS 파운데이션(이사장 박지성)과 공동주최하는 ‘2015 수원 JS컵 U-18 국제청소년축구대회(이하 수원 JS컵)’을 후원한다고 오는 20일 밝혔다.더불어 넥슨은 자사가 서비스하고 스피어헤드(Spearhead, 사장 이병재)가 개발한 온라인 축구게임 ‘EA SPORTS™ FIFA Online 3(이하 FIFA 온라인 3)’의 브랜딩 활동을 진행한다.오는 29일부터 내달 3일까지 닷새간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수원 JS컵은 한국·벨기에·우루과이·프랑스 등 총 4개국의 18세 이하 청소년 축구대표팀이 참가하는 국제대회로, 이승우와 백승호 등 미래의 한국축구를 이끌 차세대 유망주가 출전 예정이어서 관심을 받고 있다.수원 JS컵 대회의 공식 후원사 넥슨은 대회 기간 A 보드 및 LED 전광판에 FIFA 온라인 3 광고를 노출하고, 한국전이 열리는 3일(4/29, 5/1, 5/3)간 ‘FIFA 온라인 3석(席)’ 총 6,500석을 운영한다.또한, FIFA 온라인 3석 이용객에 한해 현장에서 특별제작된 FIFA 온라인 3 게임쿠폰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FIFA 온라인 3 공식 홈페이지(fifaonline3.nexon.com)에서는 오는 22일까지 추첨을 통해 VIP 관람석 ‘스카이박스(Sky Box)’에서 경기를 관람하는 특전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 중이다.한편 넥슨은 한국 유소년 축구발전을 위해 올해 1월 박지성이 이사장으로 있는 JS 파운데이션과 협약을 체결하고 올 한 해 동안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 ‘2015 JS 드림 클래식’ 대회를 후원하기로 발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