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히어로들을 모바일에서! '마블 퓨처파이트' 출시

2016-04-21     김예진 기자
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 대표 권영식)는 오는 21일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고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초대형 모바일 블록버스터 RPG(역할수행게임) ‘마블 퓨처파이트(MARVEL Future Fight)’를 오는 30일(한국시각) 글로벌 시장에 출시한다고 밝혔다.넷마블은 이날 미디어 쇼케이스를 통해 캡틴 아메리카, 토르 등 어벤져스 멤버들을 비롯해 스파이더맨, 데어데블, 가디언스 오브 갤럭시 등 마블 세계관의 총 36종의 캐릭터가 총출동하는 ‘마블 퓨처파이트’를 국내에 첫 공개하고 글로벌 서비스 일정을 발표했다.특히 이 게임은 마블의 베스트셀러 작가 피터 데이비드가 게임의 시나리오에 참여해 이용자들에게 한 편의 영화를 보듯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최고 수준의 그래픽과 액션성을 보유한 ‘마블 퓨처파이트’는 로키, 울트론, 닥터 옥토퍼스 등의 악당을 물리쳐 나가는 스테이지 모드에 더해 PVE, PVP 등 모바일 액션 RPG로 경험할 수 있는 모든 콘텐츠를 구현해냈다.개발사 김건 넷마블몬스터 대표는 “‘마블 퓨처파이트’는 다양한 마블 영웅들로 구성한 나만의 마블 히어로 팀이 만들어내는 차원이 다른 전투 액션의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는 것이 매력이다”라며, “'마블 퓨처파이트'로 한국 모바일 RPG의 글로벌 성공사례를 만들어 나가고 싶다”고 말했다.권영식 넷마블 대표는 “그간 쌓아온 성공 노하우와 글로벌 흥행 IP(지적 재산권)를 지닌 마블과의 시너지를 극대화한 모바일 액션 RPG의 결정체 ‘마블 퓨처파이트’로 글로벌 시장 공략의 첫 신호탄을 성공적으로 쏘아 올리도록 하겠다”고 전했다.‘마블 퓨처파이트’는 오는 30일 전 세계 각국의 애플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를 통해 다운로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