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스크, 듀얼 USB 드라이브 타입 C 출시

2016-04-22     김예진 기자
샌디스크(SanDisk)는 새롭고 혁신적인 모바일 메모리 솔루션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사용자들이 선호하는 모바일 기기에 담긴 콘텐츠를 쉽게 관리하고 전송해준다.타입 C 커넥터 장착 기기에 샌디스크 최초의 듀얼 USB 드라이브 타입 C(Dual USB Drive with Type C connector)는 모바일 기기에서 맥이나 PC로 콘텐츠를 빠르고 쉽게 전송하도록 돕는다.듀얼 USB 드라이브 타입 C는 USB 3.0과 타입 C 단자를 모두 갖춰 차세대 기기4와 PC 또는 맥 컴퓨터 간의 더욱 빠르고 쉬운 파일 전송을 가능하게 한다. 새로운 듀얼 USB 드라이브는 현재 32GB로 출시된다.사용자들이 모바일 기기의 메모리 관리를 더욱 손쉽게 할 수 있는 샌디스크 메모리 존 앱과 함께 사용하는 듀얼 USB 드라이브 타입 C는 구글 플레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가능하다.이 앱은 대부분의 안드로이드 기기와 호환을 할 수 있고, 사용자들이 손쉽게 저장, 구성, 전송, 백업이 가능하다. 듀얼 USB 드라이브가 연결되면 메모리 존 앱이 자동 실행되며, 쉽게 모바일 기기와 드라이브간의 콘텐츠를 관리하고 전송할 수 있다.심영철 샌디스크 코리아 유통사업본부 본부장은 “샌디스크는 소중한 기억들을 저장하고 공유할 수 있는 확장된 저장 용량을 제공하고, 전송 과정을 단순화할 수 있도록 메모리 솔루션을 설계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