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EMC, 차세대 정보 인프라스트럭처 스토리지 제품군 대거 출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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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정보 인프라스트럭처 솔루션 업체인 한국EMC(대표 김경진)가 에너지 절감 및 보안 기능이 강화된 차세대 스토리지 시스템 신제품을 대거 발표하며 세계적 정보 스토리지 명가로서의 위상을 한층 높였다. 한국EMC는 ▲차세대 초대형급 프리미엄 스토리지 시스템 ‘EMC 시메트릭스 DMX-4’를 비롯, ▲멀티프로토콜 IP스토리지 시스템 ‘EMC 셀레라 NS20/NS40’ ▲ 에너지 효율성을 극대화한 전력절감형 컴플라이언스 스토리지 ‘EMC 센테라’ ▲ 듀얼 프로토콜 스토리지 ‘EMC CX3 시리즈’ 및 ‘EMC 클라릭스 CX’ 시리즈’ ▲ 엔트리급(entry-level) 파일 가상화 솔루션 ‘EMC 레인피니티 파일 매니지먼트 어플라이언스(FMA)’ 등 엔트리급부터 초대형급 프리미엄 스토리지 시스템에 이르는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이며 정보 인프라스트럭처 스토리지 제품군의 라인업을 더욱 강화했다. 이번 신제품들은 향후 시장 수요의 초점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그린 스토리지(Green Storage)’, 즉 전력 효율을 통한 에너지 절감 기술을 비롯, 보안 기술과 가상화 등 첨단 기능을 지원하는 한편, 다양한 규모의 기업들이 보다 안전하고 지능적인 방식을 통해 비용효율적으로 정보를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신제품 모두 750기가바이트(GB) SATA II 드라이브를 채용해 전력효율성을 극대화하고, 보안 기능을 한층 강화함으로써 차세대 정보 인프라스트럭처 환경 구현에 최적화되었다. EMC는 이번 차세대 스토리지 제품 라인업 발표로 스토리지 분야의 기술 리더십을 한층 강화하고, 고객들의 신규 수요에 맞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안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늘 EMC가 발표한 신제품은 다음과 같다. · 차세대 초대형급 프리미엄 스토리지 시스템 ‘EMC 시메트릭스 DMX-4 시리즈’는 EMC의 대표적인 초대형급 스토리지 시스템인 시메트릭스(Symmetrix) DMX의 4세대 제품으로, 엔드투엔드(end-to-end) 4기가비트(Gb/s) 아키텍처와 백엔드에 파이버채널 점대점(point-to-point) 접속방식을 채택하여 신뢰도가 한층 향상되었다. 또한, 업계 최초로 고속 파이버채널 디스크 드라이브는 물론, 저비용의 750기가바이트(GB) SATA II 디스크 드라이브를 지원해 전력소비를 최대 33%까지 절감한다. 특히, 최근 증가하는 정보 중심의 보안 수요에 부합하여, 로그 분석 및 리포팅 솔루션인 ‘RSA 인비전(enVision)’ 플랫폼을 통합해 전사적 차원에서 시메트릭스의 감사로그(audit log) 정보를 사용할 수 있게 되어 한층 강화된 보안 및 규정준수(compliance) 기능을 제공, 향후 보안 기술 접목을 통한 스토리지 시장 수요를 겨냥하고 나섰다. EMC 시메트릭스 DMX-4 시리즈의 새로운 엔진은 성능이 최대 30%까지 향상되었으며, 복제 소프트웨어인 ‘EMC 타임파인더(TimeFinder)’를 이용한 로컬 데이터 복제 속도가 최대 10배, ‘EMC SRDF(Symmetrix Remote Data Facility)’ 소프트웨어를 이용한 동기식 원격 복제 속도와 구현 가능한 거리가 각각 최대 33%, 100% 향상되었다. · 멀티 프로토콜 IP스토리지 시스템 ‘EMC 셀레라(Celerra) NS20/NS40’은 SAN(Storage Area Network), NAS(Network Attached Storage), iSCSI를 동시에 지원함으로써 보다 유연한 스토리지 환경을 구현할 수 있다. 또한, 750기가바이트(GB) SATA II 디스크 드라이브를 지원해 전력 소비를 최대 33% 절감하며, 뛰어난 가용성과 성능, 다양한 고급 기능을 기본으로 제공해 비용 대비 큰 효과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 엔트리급 파일 가상화 솔루션 ‘EMC 레인피니티 파일 매니지먼트 어플라이언스(Rainfinity FMA)’는 NAS 환경에 최적화된 전용 어플라이언스로 정책 기반의 자동화된 파일 아카이빙 및 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고객들은 수명주기에 맞게 따른 체계적으로 파일 관리를 자동화하고 스토리지 관리 비용 절감은 물론, 규정 준수, 백업 및 복구 작업 간소화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 EMC는 물론, 타사의 NAS 시스템까지 지원하며, EMC 센테라(Centera) CAS(Content Addressed Storage)와 연동해서도 사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향후 NAS 가상화 솔루션 ‘레인피니티 GFV’ 기능을 손쉽게 추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 전력절감형 컴플라이언스 스토리지 ‘EMC 센테라(Centera)’ 스토리지 시스템은 저전력 프로세서와 칩셋, 지능형 냉각 기능 및 고효율 전력공급장치를 갖춘 에너지 절감형 컴플라이언스 스토리지이다. 에너지 절감 디자인과 저비용 고용량의 750기가바이트(GB) SATA II 드라이브 채용으로 노드당 기존 대비 50% 늘어난 스토리지 용량을 제공하며, 1테라바이트(TB)당 전력 및 냉각 에너지 소비를 무려 67%까지 절감할 수 있어 장기 보존 데이터에 대한 총소유비용(TCO)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게 되었다. 이 밖에도, 인증, 시스템 로그인 및 감사 기능 등 다양한 보안기능이 새롭게 추가되어 사용성을 높였다. · 듀얼 프로토콜 스토리지 ‘EMC CX3 시리즈’ & ‘EMC 클라릭스 CX 시리즈’는 최신 플래어(FLARE) 스토리지 운영체제 채택으로 한층 강화된 접근 제어, 규정 준수 및 감사 기능을 제공하며, RAID6, 페일오버 등 다양한 정보 보호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파이버채널과 iSCSI 등 듀얼 프로토콜 지원 기능에 네이티브(native) iSCSI 원격 복제 지원과 AIX 및 HP-UX 운영체제의 iSCSI 호스트를 지원하게 돼 원격지의 데이터를 보다 비용효율적으로 복제할 수 있다. EMC CX3 울트라스케일 시리즈 또한 750기가바이트(GB) SATA II 디스크 드라이브를 지원해 기존 대비 전력소비를 최대 33% 절감할 수 있다. 이번 신제품 발표와 관련해 김경진 한국EMC 사장은 “첨단 스토리지 기술의 개발 및 제품 출시에 관한 한 EMC의 투자와 노력은 업계 최고 수준이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고 강조하며, “이번 출시의 핵심은 고객의 에너지 절감을 구현하는 그린 스토리지와 정보 안전성을 보장하는 보안 기능강화로, EMC는 고객의 주요 관심분야와 요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세계 최고 위상의 정보 스토리지 명가로서의 위상 강화는 물론, 제품의 기능과 성능의 기준을 새롭게 만들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사장은 또, “단일화된 제품으로는 다양한 고객을 만족시킬 수 없으며, EMC는 어느 규모의 고객이든 관계없이 최적화된 스토리지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오늘 발표한 신제품군은 오는 9월 말 국내 출시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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