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미트로트로 스캔들을 일으키기 위한 팀이 등장했다.
트로트는 어른들의 음악이고 지루하다고 생각하는 젊은 사람부터 k-pop은 어렵고 정신없다고 느끼는 어르신까지 모두 즐겁게 들을 수 있고 즐길 수 있는 음악과 퍼포먼스로 무장해 가요계에 커다란 스캔들을 만들겠다는 각오가 팀 이름에서부터 돋보이는 여성 3인조 새미트로트 걸그룹 ‘스캔들’이 그 주인공이다.
소속사 케이코닉엔터테인먼트(KCONIC ENTERTAINMENT) 측은 “국내 가요계는 물론 아시아 가요계까지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그들의 행보에 어떤 스캔들이 일어날지 주목해 주길 바란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한솔
포지션: 리더, 메인보컬
나이: 25세
취미: 영화보기
특기: 음악감상
한마디: 누구에게나 사랑받을 수 있고 인정받는 그룹이 될 수 있도록 많이 배우고 노력해서 아시아의 넘버원이 되어 보겠습니다.
이주현
포지션: 메인보컬
나이: 25세
취미: 수상스키, 스노우보드
특기: 커피마시기
한마디: 음악을 그룹으로 해본 적 없었는데 이렇게 시작해봤으니 서로의 좋은 에너지를 합쳐 시너지 효과가 나오도록 열심히 하고 무대에서는 여자 싸이가 되어 보겠습니다.
김한솔
포지션: 서브보컬
나이: 21세
취미: 여행
특기: 도전정신
한마디: 음악뿐만 아니라 모든 분야에서 인정받고 사랑받는 팀이 될 수 있도록 항상 겸손하고 노력하는 자세로 임하겠습니다.
스캔들 멤버들은 트로트를 하는 팀이라고는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발랄하고 신나는 에너지를 발산하고 있다. 이 정도라면 젊은 세대는 물론 어르신 세대까지 모두 아우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독특하게 한 팀에 같은 이름을 가진 멤버가 있는데 편의상 나이순으로 큰한솔, 작은한솔로 부르고 있지만 정작 키는 막내인 작은한솔 쪽이 더 크다.
군부대 위문공연을 많이 다녀 차기 군통령이 되고 싶다는 스캔들은 내년 초쯤 데뷔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