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게이밍 주변기기 제조사인 라온티앤아이가 신형 게이밍 기계식 키보드 ‘타무즈 루마카 K20’(이하 K20)을 12월 2일 출시했다.K20은 기존 기계식 키보드의 기능성과 멤브레인 키보드의 슬림하고 심플한 디자인을 모두 잡은 제품이다.K20 키보드는 기존 루마카 Full LED 기계식 키보드 디자인에서 슬림하고 비키(viki) 스타일의 디자인이기 때문에 단순히 키보드로써의 역할 뿐만 아니라 인테리어 효과도 얻을 수 있다. 또한, 자주 사용하는 멀티미디어 키를 따로 배치해 보다 쉽게 볼륨 및 멀티미디어를 제어할 수 있다.K20 키보드는 최근 게이밍 스위치로 주목받고 있는 카일 스위치를 사용해 더 높은 성능과 저렴한 가격을 구현했다. 12단계 LED 백 라이트 효과를 제공하며, 게이밍 키보드답게 N-Key 롤오버를 지원해 어떤 환경, 어떤 상황에서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여기에 키보드 전용 소프트웨어를 제공해 매크로 및 폴링 레이트, 키 응답 시간 등을 설정할 수 있다.A/S 정책도 주목할 만하다. 라온티앤아니는 제품의 안정성과 합리적인 가격을 추구하는 고객의 요구와 제품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사후 2년간 ‘묻지마 무상서비스’로 제품을 보증한다.기계식 키보드는 설계상 물이나 음료를 쏟게 되면 고장에 취약하지만 이러한 침수까지 보증한다고 하니 게임을 주로 하는 PC방 업주에게 희소식이다. 단, 소비자의 과실에 인한 외형 파손은 무상 서비스에서 제외된다.키보드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라온티앤아이(070-4911-9400)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