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CA-NFTE코리아, 탈북 청소년을 위한 IT 교육 실시 |
한국CA (대표이사 김용대, www.cai.charislaurencreative.com)는 오늘부터 NFTE코리아를 후원하여 12주 과정으로 진행하는 ‘탈북청소년을 위한 IT기초’ 1기 강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오는 12월까지 12주간 매주 화요일 서울 성동구 NFTE코리아 사무실 내 교육장에서 주당 2시간 강의로 진행된다. 강의 내용은 크게 컴퓨터기초, 문서 작성 기초, 실무 활용 문서 등으로 구성되며, 각 과목당 4주씩 소요된다. 강의는 학생들의 정착시기와 적응정도에 따라 20명을 2개반으로 편성하여 진행한다. 한국CA와 NFTE코리아는 이번 교육을 통해 탈북청소년들이 경제적으로 자립하고, 한국 사회의 구성원으로 자리잡기 위한 IT 기본 소양을 갖추도록 돕는다. 신은종 NFTE코리아 대표는 “탈북 후 체계적인 IT교육을 받은 것이 아니기 때문에 온라인 중심의 또래 문화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고 밝히며, “이번 한국CA의 관심과 지원은 탈북청소년이 국내 정착은 물론 앞으로 자신의 삶을 스스로 개척해 나갈 수 있는 역량을 갖추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전했다. 한국CA는 교육에 필요한 교육장 및 관련 운영 자금 지원뿐 아니라 직원들이 보조교사로 참여하여 그들의 생활과 가치관을 이해하는 것은 물론 다국적 기업에서 배울 수 있는 다양한 글로벌십도 공유할 계획이다. 김용대 한국CA 사장은 “탈북자가 1만명에 이르고 있지만, 그들을 위한 지원은 충분하지 못하다” 며, “이번 기회가 계기가 되어 교육에 참가한 탈북청소년들이 일상 생활에 쉽게 적응하고, 나날이 발전해가는 정보화사회 속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보호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국CA가 후원하는 ‘IT 기초 교실’은 오는 12월에 완료되는 1기 과정을 시작으로 하여, 단순한 IT활용능력을 넘어 경제적 자립을 위한 창업의 도구로 활용할 수 있는 수준으로 IT 능력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NFTE코리아는 이번 ‘IT 기초 교실’ 이수 후에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내용의 교육 프로그램으로 확대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내년 하반기에는 기초 IT교육을 넘어선 '실전 온라인 창업 교육과정'을 개발하여 실행할 예정이다. CA에 대하여 세계 최대의 관리 소프트웨어 회사인 CA는 기업 및 기관들의 IT 환경의 성능과 신뢰성, 효율성을 최적화 하기 위해 운영, 보안, 스토리지, 라이프사이클과 서비스 관리 전반에 걸쳐 관리 소프트웨어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1976년에 설립된 CA는 미국 뉴욕주의 아일랜디아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140여 개 국 이상에 서비스 고객을 두고 있다. CA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웹 사이트www.ca.com 또는 www.ca.com/kr에서 제공된다. NFTE코리아에 대하여 (재)한국청년정책연구원이 청년실업문제 극복과 소외계층 청소년의 올바른 경제적 가치관 형성 및 자립지원교육의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2004년 9월 설립한 청년창업경영교육기관이다. NFTE(The National Foundation for Teaching Entrepreneurship) 코리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웹 사이트(//www.nftekorea.com/)에서 찾아볼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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