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LCD, 2010년 10세대에서 2012년 12세대 라인까지 갈 전망 |
디스플레이 산업 전문 리서치 기관인 디스플레이뱅크(www.displaybank.com, 대표이사 권상세)는 최근 "40인치 이상 FPD TV시장전망 리포트"를 통해서 10세대 이후의 LCD생산라인은 10세대에 이어 12세대라인이 2012년부터 필요할 것으로 전망했다. 본 리포트에서 디스플레이뱅크는 TV의 화면사이즈가 계속하여 증가할 것이라는 근거로, 첫째, 기본적으로 소비자는 같은 가격이면 크고 선명한 화면을 선호하며, 둘째는 LCD와 PDP의 끊임없는 신기술개발로 TV가격이 꾸준히 하락하는 반면 화질은 Full HD(1080P)로 급속히 진전되어 보다 큰 화면을 가까운 가시거리 내에서 즐길 수 있는 점등이 고려되었다. LCD TV는 2007년 7,400만대에서 2015년 1억 9,200만대로, 매년 연평균 13%의 지속적인 성장을 하며, 디스플레이 시장을 선도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PDP는 올해 1,100만대에서 2010년 2,000만대, 그리고 2015년에는 27백만대로 연평균 12%의 성장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LCD TV의 사이즈 별 수요전망에서, 2007년 40인치 이상 LCD TV는 1,800만대로 전체 LCD TV중 24%를 점유하지만 2010년은 40%, 2012년은 52%로 그 성장 속도가 가속화 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대형 TV수요 중 46인치 이상의 프리미엄 급 대형 LCD TV는 2014년부터 40인치 급을 누르고 대형 LCD TV의 메인 기종으로 부상할 것이라고 전망을 했다. 또한, 일반 소비자용 TV중 최대의 사이즈는 86인치 급이 될 것이란 예측도 처음으로 나왔다. . 86인치대의 LCD TV패널을 제조하기 위해서는 향후 12세대(3350*3950)까지 LCD생산라인이 확대되어야 하고 12세대를 통하여 86인치 6면취(글라스 효율 86%), 72인치 8면취의(글라스 효율 92%) 경제적인 양산이 가능할 것으로 보았다. 디스플레이뱅크는 오는 10월 18일 대만 정부 기관인 IEK와 공동으로 ‘The 1st FPD Conference of Displaybank and IEK in Taiwan’을 타이빼이 TICC에서 처음으로 개최하여, 40인치 이상의 FPDTV의 성장 가능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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