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 서플라이 전문기업 ㈜맥스엘리트(공동대표 명재덕, 양경훈)는 신제품 파워서플라이 맥스웰 시리즈를 선보였다. 맥스엘리트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유명 브랜드의 파워 서플라이를 전문적으로 제조해온 기업으로, 연간 250만 개의 파워 서플라이 생산능력을 갖췄다.맥스웰 시리즈는 케이블 길이가 길고, 인텔 스카이레이크 프로세서를 지원하는 3.3V DC to DC 컨버터를 적용한 파워서플라이다. 400・500・600W 세 모델로 출시되며, 4+4핀 전원 케이블은 70cm 길이로 케이스 하단 파워서플라이 장착시에도 길이가 모자라지 않다. 케이블을 케이스 우측 면으로 돌려 장착하는 것도 가능하다.3.3V DC to DC 컨버터를 채용한 것도 주목할 만하다. 기존 메가앰프(Magnetic amplifier type) 방식은 인텔 스카이레이크 프로세서에 적용할 경우 3.3V의 하락이 발생할 소지가 있다. 상황에 따라 허용 한계치를 초과하는 경우 시스템이 다운되기도 한다.반면, 하이 프리퀀시 스위치(High-Frequency switch)를 적용한 3.3V DC to DC 회로는 12V의 출력을 3.3V로 전환하는 형태이기 때문에 부팅 초기 하드웨어 검사 시나 스카이레이크의 C6/C7 모드 동작 시에도 대응한다.택배 운송 시 두터운 완충재를 사용해 파손 위험성을 막았다. 또한, 삼성화재 10억원 생산물 배상책임보험에 가입했다.

맥스엘리트는 한국을 비롯해 독일, 대만 등에 해당 브랜드의 파워 서플라이를 런칭 예정이며, 향후 80 PLUS 스탠다드 기준의 엘리트 시리즈, 80 PLUS GOLD 인증을 획득한 풀 모듈러 방식의 파워 서플라이, TFX, M-ATX 등 다양한 라인업을 국내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