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햇코리아, 다우기술과 ‘오픈소스 심포지엄 2007’ 공동 개최 |
오픈 소스 분야의 세계적 선두주자인 레드햇코리아(지사장 김근, www.kr.redhat.com)와 IT 서비스 전문 기업 다우기술(사장 최헌규, www.daou.charislaurencreative.com)은 공동으로, 오는 11월 22일(목) 잠실 롯데호텔 크리스탈 볼룸에서 기업고객들을 대상으로 공개 소프트웨어(SW)와 리눅스가 제공하는 가치를 설명하고 공개SW로의 전환 방안을 제시하는 ‘오픈 소스 심포지엄 2007 (Open Source Symposium 2007)’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픈소스 심포지엄 2007’은 기업의 CIO를 비롯해 소프트웨어 및 시스템 엔지니어들을 대상으로 개최되며, 소프트웨어(SW) 업그레이드 비용을 절감하는 동시에 각 기업에 최적화된 컴퓨팅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하여,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서 비즈니스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오픈소스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레드햇은 지난해 미들웨어 전문업체인 제이보스와 데이터관리 솔루션 제공 업체인 메타메트릭스 등을 인수함으로써 통합 오픈 소스 솔루션을 공급하며 오픈 소스 시장 확대에 앞장 서고 있다. 레드햇은 이날 행사에서 자사의 최신 오픈 소스 아키텍처를 소개하는 한편 각 산업군별로 다양한 도입 성공 사례를 소개하여 공개SW 도입에 관한 실용적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스토리지 가상화 지원으로 복잡한 서버관리를 해결해 주는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RHEL) 5’뿐 아니라 기존 상업용 미들웨어 제품들을 제치고 미국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한 바 있는 ‘제이보스 어플리케이션 플랫폼(JBoss Application Platform)’을 소개하는 세션도 포함되어 있어 오픈소스 기반의 SOA 플랫폼 구축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 디벨로퍼(개발자) 세션에서는 ‘제이보스 아키텍처 분석 및 핵심원리’에 대한 강의와 ‘오픈소스 프로젝트 참여를 통한 개발자 커리어 관리’에 대한 발표 세션이 마련되어 있다. 레드햇코리아의 김근 지사장은 “오픈 소스는 이미 기술을 넘어 생활로 자리 잡고 있는 것이 세계적 추세이다. 벤더 종속성을 탈피함으로써 막대한 컴퓨팅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참여와 공유로 이루어지는 커뮤니티 기반의 기술력을 통해 오픈소스는 어느 독점 기술보다도 최신 기술이 빠르게 적용될 수 있으며, 취약점 또한 모두 공개 되어있어 오히려 더 높은 보안이 유지된다. 실제로 RHEL5는 국제 공통 평가기준인 CC(Common Criteria) 보안 인증에서 최고 등급인 EAL4+ 등급을 획득 바 있으며, 제이보스 어플리케이션 플랫폼과 메타 메트릭스의 솔루션에 대한 인증도 진행 중에 있다”며 “이번 오픈소스 심포지엄 2007을 통해 세계적인 오픈 소스 기술의 트렌드를 제시함으로써 더욱 많은 사용자들이 오픈 소스의 세계로 입문할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할 것”이라고 행사 의의를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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