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과컴퓨터 ‘아시아눅스 서버’, 신소프트웨어 연말 대상서 국무총리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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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과컴퓨터 ‘아시아눅스 서버’, 신소프트웨어 연말 대상서 국무총리상 수상
  • PC사랑
  • 승인 2007.11.28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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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과컴퓨터 ‘아시아눅스 서버’, 신소프트웨어 연말 대상서 국무총리상 수상

한글과컴퓨터(www.haansoft.com, 대표이사 백종진, 이하 한컴)의 ‘아시아눅스 서버 2.0’이 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하는 2007년 ‘신소프트웨어 연말 대상’ 심사에서 국무총리상 수상이 확정됐다.

한컴 측은 “신소프트웨어 월별 대상을 수상한 우수 소프트웨어 중 정보산업연합회(회장 김인)의 심사 결과 한컴의 ‘아시아눅스 서버 2.0’이 국무총리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며 “소프트엑스포 행사 기간인 11월 30일 코엑스에서 수상하게 된다”고 전했다.

2005년 8월 출시된 ‘한글과컴퓨터 아시아눅스 서버 2.0(이하 ‘아시아눅스 서버’)’은 2006년 720여대의 서버가 활용된 ‘시군구 정보화 공통기반 구축사업’의 운영체제로 공급되며 화제가 된 리눅스 기반의 서버용 운영체제다.

2006년에 이어 올해도 제2정부통합센터에 도입되는 실적을 올린 ‘아시아눅스 서버’는 백업, 운영관리, 헬프 데스크 등의 서버에 탑재돼 안정적 업무 수행으로 호평 받고 있다.

한컴측은 “판매기간 2년만에 ‘아시아눅스 서버’처럼 대형 사업 수주와 리눅스 확산을 위한 다양한 성과를 올린 국산 소프트웨어는 없을 것”이라며 “리눅스 업계에 활력을 줄 2등 이상의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한컴은 ‘아시아눅스 서버’를 통해 리눅스 확산을 위한 IBM, HP 등 글로벌 기업과 다양한 상호인증과 업무 제휴를 진행했고 삼성, LG 등 국내 개발, 유통사와 협업을 통해 국산 리눅스 알리기에 큰 역할을 한 것으로 인정받고 있는 소프트웨어다.

한컴의 백종진 사장은 “국내 최고 운영체제로 인정된 이번 선정으로 리눅스의 우수성을 입증한 셈”이라며 “9월 출시한 신 버전인 ‘아시아눅스 서버 3’을 통해 적극적인 리눅스 사업을 전개 하겠다”고 밝혔다.

신소프트웨어 연말 대상은 전년 11월 ~ 당해 연도 10월까지의 월별 상품 대상을 수상한 24개 우수제품을 대상으로 심사해 대통령상, 국무총리상 등의 6개 부문(제품)으로 시상하는 행사로 정보통신부 주관 하에 1994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이번 선정에 대한 시상식은 한컴 등의 수상사들이 삼성동 코엑스에 마련한 소프트엑스포(11월 29일~11월 30일) 행사장 내 특별 전시관에서 30일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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