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NUC 6i7KYK
손바닥 PC라는 개념으로 인텔에서 선보인 NUC 라인업에 게이머를 위한 NUC가 추가됐다. 인텔 NUC 6i7KYK이다. 인텔 i7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Iris Pro 그래픽 코어를 통해 강력한 그래픽 성능을 갖췄다. 작은 사이즈임에도 강력한 성능과 DDR4 지원 및 M.2, USB 3.0, 무선 IEEE 802.11ac 규격 지원 등 작은 사이즈에 PC의 모든 기능이 집약된 제품이다.오버워치도 구동하는 Iris Pro 580
최근 인텔이 추구하는 형태는 고성능, 저전력 그리고 소형화다. 특히 인텔은 고성능 PC의 저전력, 집적화를 통해 소형화를 이뤘고, 그것을 NUC라는 플랫폼으로 선보이고 있다. 이번 호에 소개할 인텔 NUC 6iKYK가 그렇다.인텔이 이번에 출시한 인텔 NUC 6i7KYK는 6세대 i7-6770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Iris Pro 580 그래픽 코어를 통해 프로세서뿐만 아니라 그래픽 성능까지 대폭 끌어올린 게이머를 대상으로 하는 제품이다. 물론 고퀄리티 게이밍을 위해서는 별도의 그래픽 카드가 필요하지만, Iris Pro 580의 성능도 충분히 뛰어난 편이다.오버워치를 포함한 온라인 게임을 구동할 수 있다. 크기는 가로 21.1cm, 세로 11.6cm며 작은 사이즈에 PC의 모든 기능을 집약시켰다. 썬더볼트3 지원, HDMI 2.0, Mini Display 1.2를 통한 4K 해상도 지원, USB 3.1/3.0 지원, SSD 장착이 가능한 M.2 슬롯, SD 메모리를 위한 SDXC 슬롯 지원, IEEE 802.11ac 무선 및 블루투스 4.2 지원 등을 갖췄다.윈도우10에 최적화됐다
인텔 NUC 6i7KYK은 6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해 윈도우10에 최적화됐다. 또한, 4K 영상을 재생하거나 변환하는데 이전 세대보다 빠른 성능을 제공한다. 내부에는 SSD를 위한 M.2 슬롯을 제공해 기존 SATA3 보다 빠른 내부 데이터 전송 속도를 지원한다.또한, 인텔의 고성능 제품은 해골 문양이 새겨져 있다. 인텔 NUC 6i7KYK도 이에 속한다. DDR4 메모리를 최대 32GB까지 설치할 수 있고, 여기에 메모리와 SSD를 장착해 고성능 PC로 사용할 수 있다.또한, 외장형 그래픽카드를 연결할 수 있는 썬더볼트3를 갖췄기에 덕분에 추후 그래픽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다. 현재도 좋은 성능이지만 미래에도 기대해 볼 만 하다. 3년의 워런티가 제공된다.저작권자 © 디지털포스트(PC사랑)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