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가바이트, 차세대 게이밍 노트북 어로스 X9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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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가바이트, 차세대 게이밍 노트북 어로스 X9 공개
  • 김희철 기자
  • 승인 2017.10.19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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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가바이트는 2017년 10월 17일 컴포인트 본사에서 기가바이트의 차세대 게이밍 노트북 어로스 X9 미디어 설명회를 진행했다.
▲ 어로스 X9 게이밍 노트북. 힌지 부분에 LED 인디케이터를 확인할 수 있다. 아래 있는 전원 버튼도 LED가 지원됐다.
▲ 어로스 X9은 멀티 디스플레이 출력도 가능하다.
어로스 X9은 슈퍼카, 제트키를 본따 만들어진 17.3인치 고성능 게이밍 노트북이다. 하판은 어로스 고유의 독수리 모양으로 공기 흡입구가 설계돼 있다. 또한, 외관에도 RGB가 적용돼 아름답다.
어로스 X9은 코어 i7-7820HK CPU와 엔비디아 지포스 GTX1070 SLI VGA로 구성됐다. 코어 i7-7820HK는 4코어 8스레드로 동작하며 2.9~3.9GHz로 동작한다. 또한, VGA는 지포스 GTX1070 SLI 구성으로 그래픽메모리는 GDDR5 8GB, 8GB다. 파이어스트라이크 그래픽 스코어는 31,891점에 달한다. 이는 데스크톱 GTX 1080Ti와 비슷한 점수로 굉장히 높은 성능이다.
▲ 파이어 스트라이크 그래픽 스코어는 GTX 1080Ti에 비견할 만하다.
디스플레이는 17.3 4K UHD 3840x2160 IPS 안티글레어 디스플레이, 17.3 QHD 2560x1440 120Hz & 5ms 광시야각 안티 글레어 디스플레이로 나뉜다. 행사장에 공개된 제품은 4K UHD 제품으로 해상도가 높았다. 시스템 메모리는 DDR4 2400 8/16GB로 나뉘며 최대 64GB까지 확장 가능하다. 스토리지는 2.5'' HDD/2.5'' SSDx1, M.2 SSD x2를 지원한다. 해당 슬롯은 슬롯은 PCIe NVMe Gen3 x4 SSD를 사용할 수 있다.
▲ LED 인디케이터. RGB 효과를 적용시킬 수 있다. 해당 LED로 CPU 온도 변화 등을 감지할 수 있다.
▲ 터치패드 부분에 있는 어로스 마스코트가 눈에 띈다.
I/O 포트는 썬더볼트 3.0, HDMI 2.0, mini DP 1.3, RJ45, USB 3.1 Type-C, USB 3.0 x4, 오디오/이어폰 x1, MIC x1, SD카드 리더 x1을 지원한다. 2W 출력의 스피커 두 개, 2W 우퍼 두 개가 지원된다. 키보드는 기계식 키보드가 내장됐고, RGB 백라이트 덕분에 화려하다. 어로스 퓨전 앱에서 백라이트를 조절할 수 있다. 배터리는 리튬폴리머 94.24Wh로 야외에서도 오래 쓸 수 있다. 무게는 3.69kg이다.
▲ 발표회장에서는 다른 어로스 제품군도 확인해 볼 수 있었다.
▲ 어로스 X3 Plus R7. 13.9인치 QHD 2560x1440 120Hz 패널과 코어 i7-7820HK GTX 1060 6GB를 갖춘 1.8kg 노트북이다.
▲ 어로스 X5. 코어 i7-7820HK, GTX 1070, 15.6인치 4K UHD 저반사 G-SYNC LCD를 갖췄다. 썬더볼트 3 타입 C도 지원한다.
▲ 어로스 X7 v7. 코어 i7-7820HK, GTX1070 8GB, 17.3인치 4K UHD IPS 디스플레이(G-SYNC 지원)이 특징이다.
▲ 어로스 X7 DT v7. 코어 i7-7820HK, GTX1080 8GB, 17.3인치 4K UHD IPS 저반사 디스플레이(G-SYNC 지원)를 갖췄다.
▲ 어로스 K9 광축 기계식 키보드도 함께 전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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