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션별로 골라보는, 2018년 아카데미 시즌엔 어떤 노트북이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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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션별로 골라보는, 2018년 아카데미 시즌엔 어떤 노트북이 좋을까?
  • 조은혜 기자
  • 승인 2018.02.01 14:00
  •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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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PC사랑=조은혜 기자] 교복을 벗고 성인으로 한 걸음 나아간 새내기 대학생과 어엿한 사회의 일원이 된 초년생들의 설렘으로 가득 찬 졸업·입학 시즌이 다가왔다.1월부터 3월까지를 가리키는 아카데미 시즌은 한 해 동안 노트북이 가장 많이 판매되는 최대 성수기다. IT업계에서 대목인 만큼 가격 할인이나 증정품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많이 열리며, 각 제조사가 지난 연말과 당해 연초에 주력으로 출시한 노트북도 보다 저렴한 가격과 합리적인 구성에 살 수 있다.따라서 이번 기획에서는 해당 시즌에 노트북을 구입하려는 이들에게 추천할만한 최신 노트북을 조사했다. 원하는 노트북을 보다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옵션별로 정리(가격은 1/31 오픈마켓 최저가 기준) 했으니, 구입에 앞서 참고하길 바란다. 

배터리 강화한 초경량 노트북

삼성전자 노트북9 Always NT900X5T-K58A

▶ 더 오래가는 배터리‘보조배터리로 충전할 수 있는 노트북’으로 눈길을 끌었던 올웨이즈 시리즈의 신모델이다. 전작보다 가장 큰 변화는 배터리 용량이 75Wh로 커졌다는 점이다. 또한, 퀵충전을 지원해 10분 충전할 경우 최대 2.1시간을 사용할 수 있다. USB 타입 C단자(썬더볼트)를 통해 보조배터리와 휴대폰 충전기로도 충전할 수 있는 장점은 유지됐으며 외장형 그래픽카드를 연결해 고성능 작업을 하는 것도 가능하다. 지문인식 기능도 지원한다.▶보기 좋은 화면화면은 178도 광시야각, 저반사, sRGB 95%, Delta E<2.5를 지원한 삼성 리얼뷰 디스플레이가 탑재돼, 거의 모든 각도에서 선명한 색상을 감상할 수 있다. 야외에서 시안성을 높여주는 아웃도어 모드 기능도 지원한다.▶삼성이 자랑하는 내구성무게는 15인치를 기준으로는 1.25kg, 13.3인치는 995g이다. 이처럼 가벼워도, 금속 덩어리를 이음새 없이 깎아낸 싱글쉘 바디와 MAO 공법, 마무리 도장 등 삼성전자의 독특한 ‘Metal 12’ 공법이 적용돼 단단한 강도를 자랑한다.
CPU : 인텔 코어 8세대 i5-8250U 1.60GHz(6MB 캐시, 최대 3.4GHz)RAM : 8GB DDR4 2400MHz(온보드)SSD : 256GB(M.2 2280)그래픽 : 인텔 UHD Graphics 620LCD : 15인치(38.1cm) FHD LEDOS : Windows 10 HomeI/O : 헤드폰 출력/마이크 입력 콤보, USB 3.0 x2, USB 2.0 x1, 썬더볼트3 타입C x1, HDMI, micro SD카드 슬롯, DC-in네트워크 : 802.11 ac(2x2) 최대 867Mbs(abgn호환), 블루투스 4.1크기/무게 : 347.9x229.4x.15.4mm/1.25kg가격 : 1,579,000원  

LG전자 그램 15ZD980-GX50K

▶ 강화된 디자인·내구성오래가는 배터리로 지난해 큰 인기를 끌었던 올데이 그램이 ‘올 뉴 그램’이라는 보다 완성도 높은 모습으로 나타났다. 우선 기존의 로고가 아닌 중앙에 ‘gram’이라는 크롬패널을 부착하는 등 디자인에 변화를 줬다. 시리즈 최초로 미국 국방성 신뢰성 테스트의 7개 항목을 통과해 높은 내구성도 증명했다. 전작과 달리 지문인식 센서도 마련됐다. 또한 타사 15인치 노트북과 달리 좌측에 숫자 키패드가 탑재됐다.▶ 충전 없이 최대 27.5시간배터리 용량은 기존 60Wh에서 20% 늘어난 72Wh로 증가했다. 덕분에 콘센트 없이 노트북을 사용할 수 있는 시간은 15.6인치 기준 27.5시간으로 대폭 늘어났다. 무게는 1.095kg으로, 날씬하고 가벼운 장점은 그대로 유지됐다.▶ 저장장치 업그레이드인텔 최신 프로세서를 탑재해 성능도 보다 향상됐다. 특히 메모리뿐 아니라 SSD까지 추가로 달 수 있도록 슬롯이 추가돼 손쉽게 저장공간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기존의 IPS 패널은 고색재현 IPS로 향상돼 보다 선명하고 정확한 색감을 보여준다.
CPU : 인텔 코어 8세대 i5-8250U 1.60GHz(6MB 캐시, 최대 3.4GHz)RAM : 8GB DDR4 2400MHz(8GB x1) + 확장슬롯1SSD : 256GB(M.2 2280) + 확장슬롯1그래픽 : 인텔 UHD Graphics 620LCD : 15.6인치(39.6cm) FHD IPS LEDOS : 미탑재I/O : 헤드폰 출력, USB 3.0 x3, USB 3.0 타입 C(x1, 급속/휴면 충전 기능 포함), HDMI, DC-in, micro SD카드 슬롯, 켄싱턴 락 홀네트워크 : 802.11 ac(2x2) 최대 867Mbs(abgn호환), 블루투스, Gigabit(랜젠더 별매)크기/무게 : 358x228x16.8mm/1.095kg가격 : 1,498,000원  

편의성과 확장성 높인 노트북

삼성전자 노트북 Pen NT950QAA-X58A

▶ 4096단계 필압의 S펜갤럭시 노트 시리즈처럼 S펜이 기본 탑재된 노트북이다. 화면은 터치스크린이며, 4,096단계의 필압 및 기울기를 인식하는 S펜을 통해 필기나 그림을 보다 섬세하고 편리하게 할 수 있다. 펜을 꺼내거나 S펜의 버튼을 누르면 ‘에어 커맨드’로 주요 기능을 바로 보여준다. 새 노트 작성은 물론 원하는 영역만 골라 저장하는 ‘스마트 셀렉트’, 화면을 캡처해 그 위에 바로 필기하는 ‘캡처 후 쓰기’ 기능도 지원한다.▶ 라데온 540 탑재NT950QAA-X58A는 S펜 외에도 균형 잡힌 성능을 갖춘 모델이다. 인텔 최신 i5 CPU와 평범한 SATA SSD보다 빠른 NVMe SSD, 8GB 메모리가 탑재돼 영상 편집이 가능할 정도의 성능을 발휘한다. 또한 외장 그래픽인 AMD 라데온 540이 탑재돼 내장 그래픽만 탑재된 모델보다 쾌적한 환경으로 온라인 게임 및 각종 3D 그래픽 작업을 할 수 있다.CPU : 인텔 코어 8세대 i5-8250U 1.60GHz(6MB 캐시, 최대 3.4GHz)RAM : 8GB DDR4(온보드)SSD : 256GB그래픽 : AMD 라데온 540 GDDR5 2GBLCD : 15인치(38.1cm) FHD LED, 터치스크린OS : Windows 10 HomeI/O : 헤드폰 출력/마이크 입력 콤보, USB 3.0 x2, USB 타입C x1(최대 5Gbps, 4K 디스플레이 출력-어댑터 필요), HDMI, micro SD카드 슬롯, DC-in네트워크 : 802.11 ac(2x2), 블루투스 4.1크기/무게 : 347.1x239.0x16.9mm/1.72kg가격 : 1,799,000원  

부담 없이 고르는 실속형 노트북

레노버 아이디어패드 320-15 Quad Classic

▶ 착한 가격으로 만나는 쿼드코어가성비를 최대한 살린 노트북이다. 50만 초반의 가격임에도 인텔 8세대 코어 i5-8250U, 4GB 메모리, 128GB SSD를 탑재했다. 화면 크기는 15.6인치(FHD 해상도)에 풀사이즈 키보드가 탑재돼 사무용으로도 적절하다. 실속형이지만 기가비트 이더넷 및 USB 타입 C 등 다양한 입력단자가 탑재됐다. 힌지는 180도 가깝게 회전한다.무게는 1.87kg이다. 초경량 노트북에 비교할 바는 아니지만 동급 성능과 비교하면 가격이 1/3수준에 불과하니, 적당한 성능과 가격의 사무용 노트북을 찾고 있다면 좋은 선택이 될 것이다.참고로 동일 사양에 지포스 MX150을 더한 모델(레노버 아이디어패드 320-15 Quad Pascal Classic)도 있다. 가격은 599,000원 정도다. 레노버 아이디어패드 320-15 Quad Classic보다 3D 그래픽 성능이 뛰어나지만 가격은 크게 차이 나지 않으니 해당 모델도 눈여겨보는 것을 추천한다.
CPU : 인텔 코어 8세대 i5-8250U 1.6GHz(6MB 캐시, 최대 3.4GHz)RAM : 4GB DDR4 2133MHzSSD : 128GB(SATA)그래픽 : 인텔 UHD Graphics 620LCD : 15.6인치(39.6cm) FHD LEDOS : FreeDOSI/O : 오디오 잭, USB 3.1(Gen 1) x2, USB 타입C x1, HDMI, 카드 리더, LAN네트워크 : 802.11 ac Wireless LAN, 100/1000Mbps LAN크기/무게 : 378x260x22.9mm/1.87kg가격 : 519,000원  

ACER 아스파이어 E5-576G MX

▶ 최신 CPU와 지포스 MX150인텔 8세대 i5 CPU와 엔비디아 지포스 MX150을 탑재해 앞서 언급한 모델보다 높은 3D 그래픽 성능을 기대할 수 있는 노트북이다. MX150은 현존 엔비디아 모바일용 외장 그래픽카드 라인업 중 가장 막내지만, 오버워치(1920x1080 해상도에 낮음 옵션)의 경우 60프레임을 넘게 뽑아내는 등 무난한 성능을 보여줘 가성비 부문에선 최고라고 꼽힌다.D-SUB(VGA) 및 USB 3.1 포트 등 다양한 입출력 단자와 캔싱턴 락도 탑재됐다. 화면은 상하좌우 178도의 넓은 시야각을 지원한다. 간단한 온라인 게임을 주로 구동해 GTX 지포스 10 시리즈를 탑재한 노트북이 조금 부담스럽다면 해당 노트북을 추천한다.
CPU : 인텔 코어 8세대 i5-8250U 1.6GHz(6MB 캐시, 최대 3.4GHz)RAM : 4GB DDR3L(2 so-DIMM, Up to 16GB)SSD : 128GB(M.2)그래픽 : 엔비디아 지포스 MX150 GDDR5 2GBLCD : 15.6인치(39.6cm) FHD LEDOS : ELINUX(엔드리스 OS)I/O : 오디오 잭, USB 3.1(Gen 1, up to 5Gbps) x1, USB 3.0 x2, USB 2.0 x1, HDMI, SD 카드리더기, LAN, VGA 포트, 켄싱턴 락네트워크 : 802.11 ac Wireless, 블루투스 4.0, 기가비스 이더넷크기/무게 : 381.6x259x30.2mm/2.0kg가격 : 625,000원  

고사양 게임도 OK, 게이밍 노트북

LG전자 울트라PC GT 15UD780-PX50K

▶ 들고 다니기 편한 고성능 노트북게이밍 노트북은 데스크톱 PC 못지않은 성능을 갖춰 고성능 제품을 찾는 이들에게 인기가 높다. 다만 성능이 집약된 노트북인 만큼 무게도 상당한 편이다. 때문에 노트북의 장점인 이동성을 중시한다면 지포스 GTX 1060이나 지포스 GTX 1050을 탑재해 보다 가벼운 무게의 노트북을 노리는 것이 좋다.해당 노트북은 LG전자가 그동안 쌓아온 경량화 기술을 집약한 모델로, 인텔의 최신 CPU와 지포스 GTX 1050이 탑재돼 간단한 온라인 및 패키지 게임과 영상 편집 등 각종 작업을 무난하게 소화해낸다. 특징은 두께가 19.9mm로 동급 대비 눈에 띄게 얇고 무게도 1.9kg로 가볍다는 점이다. 어댑터도 일반적인 게이밍 노트북 어댑터보다 크기가 작고 가볍다. 기존 그램에서 무게와 두께를 희생하는 대신 성능을 높인 모델이라고 볼 수 있다.메모리는 듀얼 채널 구성이 가능해, 고사양 게임을 구동했을 때 옵션을 더 부여할 수 있으며 큰 데이터 처리에 유리하다. 패널도 IPS라 어느 각도에서든지 선명한 화면을 감상할 수 있다. 전국 150여 개의 오프라인 서비스 센터를 운영하는 LG전자의 A/S도 지원된다.CPU : 인텔 코어 8세대 i5-8250U 1.6GHz(6MB 캐시, 최대 3.4GHz)RAM : 8GB DDR4 2400MHz(8GB x1) + 확장슬롯1SSD : 256GB(M.2 2280)그래픽 : 엔비디아 지포스 GTX 1050 4GBLCD : 15.6인치(39.6cm) FHD(1920x1080) IPS LEDOS : 미탑재I/O : 오디오 콤보(헤드폰 출력&내장마이크), USB 3.0 x2, USB 3.0 타입C x1, USB 2.0 x1, HDMI, Micro SD카드 슬롯, 켄싱턴 락, RJ45, DC-in, 마이크로 SD카드 슬롯네트워크 : 802.11 ac(2x2) 최대 867Mbps(abgn 호환), 블루투스, Gigabit크기/무게 : 376x253x19.9mm/1.9kg가격 : 1,299,900원  

ASUS ROG GL503VM-GZ233T

▶ MOBA 게임을 위한 선택리그 오브 레전드 같은 MOBA 게임에 특화된 게이밍 노트북이다. 인텔 i7 프로세서, 엔비디아 지포스 GTX 1060이 탑재돼 배틀그라운드 및 고사양 게임을 플레이하기에 적합한 성능을 지녔다. 또한, MOBA 게임에 특화된 만큼 스킬 단축키로 주로 사용되는 QWER키가 각인 처리되고, 터치패드에는 세 방향 공격 루트를 상징하는 디자인이 적용됐다.주목할 점은 디스플레이다. 15.6인치 크기의 디스플레이는 FHD 해상도지만, 일반 모니터보다 2배 높은 120Hz 주사율이 적용됐다. 주사율이 높을 경우 게임 화면이 빠른 시점 전환에도 부드럽게 전환돼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144Hz 주사율도 좋겠지만 주사율이 높을수록 가격도 높아지며, FPS가 아닌 MOBA 장르의 게임을 주로 즐긴다면 120Hz도 충분하다. 비슷한 사양에 세계적인 게이머 이상혁 선수(Faker) 사인과 프로 게임팀 SKT T1 로고를 새긴 한정판 노트북도 출시됐다.
CPU : 인텔 코어 7세대 i7-7700HQ 2.8GHz(6MB 캐시, 최대 3.8GHz)RAM : 8GB DDR4SSD : 256GB SSD(M.2)그래픽 : 엔비디아 지포스 GTX 1060 GDDR5 6GBLCD : 15.6인치(39.6cm) FHD IPS LEDOS : Windows 10 64bitI/O : 오디오 콤보(헤드폰 출력&내장마이크), USB 3.0 x4, USB 3.1 타입C(Gen 1) x1, HDMI 2.0, RJ45, mini DP, SD카드 슬롯네트워크 : 기가비트 유선랜, 802.11ac 무선랜, 블루투스 4.1크기/무게 : 384x262x24mm/2.5kg가격 : 1,599,900원  

AORUS X5 v7

▶ GTX 1070과 QHD 해상도오버클럭을 지원하는 인텔 i7-7820HK CPU와 엔비디아 지포스 GTX 1070을 탑재한 고성능 게이밍 노트북이다. ‘어로스 커맨드앤컨트롤’ 유틸리티를 통해 오버클럭하면를 지원하며, 광시야각의 IPS 패널이 탑재됐다. 해당 디스플레이는 100%의 색재현율로 디자인이나 영상 편집을 위한 노트북으로도 적합하다. 엔비디아의 게임 화질 개선 기능인 지싱크도 지원한다. 무게는 2.5kg로, GTX 1070을 탑재한 노트북 중에서는 가벼운 편에 속하며 두께도 얇은 편이다.또 하나의 특징은 노트북 사용 시 발생하는 팬의 회전 속도를 제어할 수 있다는 것이다. 팬 컨트롤은 조용히 모드, 노멀 모드, 게임 모드, 커스터마이즈 모드로 각각의 상황에 맞춰 팬의 회전 속도를 조절하는 식이다. 최대 40Gbps의 전송속도를 지원하는 인텔의 최신 썬더볼트 3 단자도 탑재됐다.CPU : 인텔 코어 7세대 i7-7820HK 2.9GHz(최대 3.9GHz)
RAM : 16GB DDR4 2400MHz(4 slots, Up to 64GB)저장장치 : 256GB SSD(M.2)+1TB HDD그래픽 : 엔비디아 지포스 GTX 1070 GDDR5 8GB(엔비디아 논옵티머스)LCD : 15.6인치(39.6cm) WQHD+ IPS anti-glare G-SYNCOS : Windows 10I/O : HDMI 2.0, mini DP 1.3, RJ45, 썬더볼트3 타입C x1, USB 3.0(타입A) x4, USB 3.1(타입C) x1, 오디오 잭, MIC in, SD 카드 리더기, DC jack네트워크 : 802.11 a/b/g/n Wireless, 블루투스 4.1, Killer LAN크기/무게 : 390x272x22.9mm/2.5kg가격 : 2,68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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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j 2019-02-10 21:50:20
인텔 UHD Graphics가 뭔가요....
수정 부탁드립니다.

츄츙 2019-02-04 15:59:54
델 7577은 별로인가요?

sin 2019-02-02 00:5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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