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rtPC사랑=이철호 기자] 샤오미가 27일(현지시간), 새로운 게이밍 노트북 ‘미 게이밍 랩톱’(Mi Gaming Laptop)을 공개했다.
이 게이밍 노트북은 인텔 7세대 코어 i5/i7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그래픽 카드는 엔비디아 지포스 GTX 1050 Ti GDDR5 4GB와 엔비디아 지포스 GTX 1060 GDDR5 6GB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저장공간은 128/256GB SSD와 1TB HDD의 듀얼 스토리지로 구성됐다.15.6인치 FHD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미 게이밍 랩톱은 NTSC 색 영역 72%, 시야각 178도의 디스플레이 성능을 보인다. 또한, 스테인리스 판을 사용한 하판의 공기 흡입구와 2개의 쿨링팬, 4개의 히트파이프, 4개의 공기 배출구를 통해 게임의 냉각 효율을 60% 올렸다.이외에 3W x2 스피커와 돌비 애트모스, 일본 Hi-Res Audio의 인증을 받은 게임 오디오 시스템을 적용했으며, 55Wh 배터리, RGB LED 백라이트 지원 키보드, USB 3.0 3개, USB 티입 C 1개, HDMI 2.0, SD카드 리더 등이 탑재됐다.크기는 364x265.2x20.9mm, 무게는 2.7kg다.가격은 최저 5,999위안(한화 약 1,027,000원)이다. 최고 사양의 경우 8,999위안(한화 약 1,541,000원)이다.저작권자 © 디지털포스트(PC사랑)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