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rtPC사랑=이철호 기자] 컴퓨터 기기 전문기업 한미마이크로닉스(대표: 강현민, 이하 마이크로닉스)가 전면 터치버튼 전원방식을 적용한 Master T3000 Touch를 출시했다. 제품 출시를 기념해 Tempest 쿨링팬 증정 이벤트도 실시한다.
Master T3000 Touch는 전면 강화유리를 통한 터치방식의 튜닝PC 케이스로 전원과 리셋 버튼에 정전식 터치방식을 적용해 버튼만으로도 고가의 기기를 다루는 듯한 느낌을 준 PC케이스다.
Master T3000 Touch에 적용된 정전식 터치방식은 인체에 흐르는 정전기를 인식해 반응하는 방식으로 손가락으로 전면 코팅면을 터치하면 전원이 작동하는 구조이다. 기존 일반 PC케이스의 전원방식과는 다른 차별화된 특징이 돋보인다.
Master T3000 Touch의 또다른 특징은 뛰어난 내부 튜닝성과 쿨링 환경이다. Master T3000 Touch는 전면 3개, 후면 1개의 화이트 링팬을 기본으로 제공함으로써 기본 쿨링팬만으로도 충분한 튜닝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상단 2개, 파워덕트 부분에 2개의 120mm 쿨링팬 장착이 가능해 총 8개의 팬으로 내부 냉각을 효과적으로 컨트롤 할 수 있다.
내부 드라이브 베이로는 2개의 하드디스크와 3개의 SSD 장착이 가능하며, 최대 그래픽카드 길이 410mm, CPU쿨러 최대 높이 160mm까지의 장착을 지원한다. 또한, 상단 외부 I/O포트에는 USB 2.0과 USB 3.0이 각각 2개씩 지원되며, 팬 컨트롤러와 HD 오디오, 마이크 버튼이 기본으로 장착됐다.
마이크로닉스는 이번 Master T3000 Touch 제품 출시를 기념으로 5월 21일부터 7일간 구매고객에 한해 이중임펠러가 적용된 저소음 쿨링팬 Tempest 화이트를 1제품 당 2개씩 증정한다.
제품과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마이크로닉스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