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rtPC사랑=김희철 기자] 기가바이트(GIGABTYE) 노트북 수입사 ㈜컴포인트(대표: 유재호)는 인텔 ‘옵테인(Optane) 메모리’를 탑재한 Sabre 15G V8 Optane 과 Sabre 17G V8 Optane 을 출시 했다.

인텔 옵테인 메모리는 노트북의 성능과 응답 속도를 높여주는 하드디스크 가속화 솔루션으로 기존 HDD 대비 2배 빠른 처리속도, 5배 빠른 부팅속도, 캐시 메모리 기능을 제공해 대용량 미디어 파일 작업은 최대 4.1배 빠르게 작업할 수가 있다.일반적인 사무용도로는 4배 빠르게 작업을 할 수가 있다. 최대 HDD 10TB 까지 지원하며, SSD (Solid State Drive) 대비 저렴한 가격이 장점이다.기가바이트 Sabre(사브레) 시리즈는 인텔 8세대 코어 i7-8750H(6코어 12스레드) CPU, 엔비디아 지포스 GTX 1050 그래픽카드, 저장장치는 인텔 옵테인 메모리 16GB + 1TB HDD 7200rpm이 탑재됐다.Sabre 15는 15.6인치 Full HD 1920X1080 해상도의 광시야각 디스플레이가 탑재됐고, Sabre 17은 17.3인치 Full HD 1920X1080 해상도의 광시야각 디스플레이를 갖췄다.풀사이즈 키보드는 게임이나 작업용으로도 쓰기에 유용하며, 1,670만 RGB 백라이트 키보드도 탑재됐다. 2개의 Mini DP 포트와 1개의 HDMI 2.0 포트로 총 3개의 모니터를 연결할 수 있어 서라운드 모니터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기가바이트 게이밍 노트북 수입사 컴포인트 마케팅 담당자는 "인텔 옵테인 메모리와 기가바이트 Sabre V8 시리즈의 만남으로 HDD의 속도를 향상시켜 SSD 대비 저렴한 비용으로 저장공간의 압박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