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rtPC사랑=김희철 기자] 글로벌 PC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에이서가 게이밍 노트북 신제품 ‘프레데터 트리톤(Predator Triton) 500’을 국내에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프레데터 트리톤 500는 9세대 인텔 프로세서가 탑재됐다.
게이밍 노트북으로는 슬림한 17.9mm의 두께에 2.1kg의 가벼운 무게와 최대 8시간 지속 가능한 배터리를 통해 휴대성을 강화했고, 올 블랙 메탈 바디와 에메랄드 LED 조합으로 한층 세련된 디자인과 뛰어난 내구성을 완성했다.프레데터 트리톤 500는 16:9 화면비율의 15.6인치(39.6cm) 대화면 풀HD IPS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었고 6.3mm 네로우 슬림 베젤로 디스플레이 비율이 81%에 달해 16인치 이상처럼 보인다. 아울러 엔비디아 지포스 RTX 2070 MAX-Q 디자인 그래픽카드 및 144Hz 패널(지싱크 지원, 응답속도 3ms)를 갖췄다.프레데터 트리톤 500는 인텔 9세대 코어 i7 프로세서와 최대 1TB의 NVMe PCIe SSD, 최대 32GB DDR4 메모리 등 고성능 스펙을 통해 데스크톱 PC에 버금가는 강력한 성능을 제공한다.또한 공기 흐름을 최대 45% 증가시킨 4세대 에어로 블레이드(AeroBlade) 3D 메탈 팬 3개와 5개의 히트 파이프 그리고 쿨부스트(Coolboost) 기술을 통해 게이밍 노트북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냉각성능을 극대화했다.아울러 에이서 트루하모니 플러스 테크놀러지와 Waves MaxxAudio 사운드 기술이 결합된 2개의 스테레오 스피커를 갖췄고, RGB 백라이트 키보드가 탑재됐다.그 밖에 킬러 더블샷 프로(Killer DoubleShot Pro)가 탑재되어 온라인 게임은 유선랜으로, 기타 작업은 무선랜으로 분할하여 접속하기 때문에 빠르고 안정적인 네트워크 환경이 제공되며, USB 3.1포트와 USB 3.0포트, HDMI 2.0포트 등이 지원돼 멀티 디스플레이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프레데터 트리톤 500에는 에이서에서 자체 개발한 프레데터 센스(Predator Sense)가 탑재되어 있는데 사용자는 이를 통해 노트북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고 키보드 색상 변경, 단축키 설정, 오버클러킹과 팬 속도 조절 등을 할 수 있다.가격은 기본 16GB 메모리와 512GB SSD의 PT515-51-75NR이 3,590,000원이고 1TB의 SSD와 32GB 메모리가 탑재된 PT515-51-78U4이 3,890,000원이다.또한 에이서는 캐주얼 게이밍 노트북 '니트로(Nitro) 5'도 추후 출시할 계획이다저작권자 © 디지털포스트(PC사랑)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