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니텔, 한글과컴퓨터와 3개 프로젝트 공동추진을 위한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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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니텔, 한글과컴퓨터와 3개 프로젝트 공동추진을 위한 MOU 체결
  • PC사랑
  • 승인 2006.12.13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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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방송 및 컨텐츠 전문업체인 옴니텔(www.omnitel.charislaurencreative.com 대표 김형열)은 한글과컴퓨터(약칭:한컴)와 MOU를 체결하고 3개 프로젝트에 대해 공동으로 개발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코드명 ‘HOT’(Haansoft+Omnitel+Tie) 로 명명된 이번 MOU는 옴니텔이 보유하고 있는 모바일 서비스 플랫폼에 한글과컴퓨터의 오피스 제품군을 포함한 비즈니스 솔루션을 결합/개발하는 것으로써, 옴니텔과 한컴은 공동으로 통합 비즈니스 솔루션과 일반 사용자용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게 된다.

이번에 개발하기로 한 첫 번째 프로젝트는 옴니텔의 CBS(Cell Broadcasting System)기술과 한컴의 유비튜브(ubiTUBE)가 결합된 ‘POI(Point of Interest)’이다. 본 서비스는 CBS 방송 송출과 컨텐츠 제작을 위한 기반 기술이 한컴 Office에 탑재되는 결합형 솔루션으로, 모바일 재난방송 시스템과 거점지역 기반 정보서비스인 쿠폰서비스, U-City 모바일 정보제공 시스템 등에 적용될 예정이다.

두 번째 프로젝트는 옴니텔이 준비 중인 소셜 네트워크(Social Network) 컨텐츠 공유 솔루션인 ‘펠렉트론’(Felectron)과 한컴 Office가 결합된 형태의 솔루션으로써, 모바일 상호간의 정보 공유 시, Office 문서의 경우 한컴의 유비튜브 기능을 사용하게 된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의 Office 2007에 협업-공유 솔루션인 Groove가 탑재되는 것처럼 한컴 Office에도 펠렉트론(Felectron)이 탑재되는 결합형 솔루션으로 개발될 예정이다.

세 번째 프로젝트는 지상파 데이터 방송 및 모바일 연동 기능에 ubiTUBE 솔루션이 결합된 형태이다. 본 서비스는 시청자가 DMB 방송 시청 중 부가 정보를 요청할 경우, 한컴 Office로 제작된 형식의 콘텐츠를 다운로드 받는 것으로써, DMB-Commerce에 적용 가능한 모바일 브로셔나 DMB-Learning에 적용 가능한 강의록 다운로드 서비스 등에 적용될 것으로 회사측은 예상했다.

옴니텔의 김형열 대표이사는 ‘이번 MOU 체결로 모바일 사업분야에서의 옴니텔의 Know-how와 한컴의 다양한 오피스 솔루션이 만나 양사 모두 win-win 할 수 있는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며, ‘옴니텔은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서비스를 기획/개발하여 유비쿼터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본 MOU에 따른 3가지 서비스는 2007년 상반기에 모두 상용화 될 예정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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