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rtPC사랑=남지율 기자] 링크플로우(대표: 김용국)는 자체 개발한 넥밴드형 360도 CCTV 카메라 ‘NEXX360’(이하 넥스360)을 리뉴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기존 자사 제품인 ‘FITT360 Security’의 제품명을 NEXX360으로 변경하고, 성능을 업그레이드했다. NEXX360은 NEXT GENERATION의 약자로 차세대 이동형 CCTV가 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넥스360은 목에 착용하는 형태의 보안장비용 카메라다. 두 손을 자유롭게 사용하면서 주변 환경을 360도 전방위로 촬영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133도 화각의 HD급 카메라를 총 4대 배치해 사각지대 없는 촬영을 지원하며, 넥밴드형 디자인과 가벼운 무게, 편안한 착용감 등 인체공학적인 설계로 장시간 사용에 대한 부담을 줄인 것이 특징이다.
운영 편의성을 위해 ONVIF 프로토콜을 지원, 다양한 브랜드의 VMS(Video Management System)와 호환성을 보장하며, 지능형 영상 분석(VA)과 연계도 가능하다. 무선(Wireless) 모델의 경우, LTE나 5G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실시간 모니터링과 원격제어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는 라이브 스트리밍 기능도 지원한다.
넥스360은 예기치 못한 사건·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산업안전 관리 분야와 스마트시티 관제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기본 배터리 수명은 2시간이며, 외장 배터리 추가 시 최대 8시간까지 연속으로 사용할 수 있다. 난연 최고 등급과 IPX5 등급의 방수 성능을 갖췄다.
한편, 링크플로우는 세계 최대 반도체 공급 업체인 퀄컴이 선택한 국내 유일의 스마트시티 프로바이더다. 오는 9월 4일부터 6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19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에 참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