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rtPC사랑=김희철 기자] smartPC사랑은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에 각각 반년과 한 해를 총결산하는 베스트 하드웨어 어워즈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한 해를 총결산하는 베스트 하드웨어 어워즈 결과는 1년간 가장 사랑받은 브랜드와 제품은 물론, 현재 PC·IT 트렌드를 함께 알아볼 수 있는 지표이기도 하다.
2019년 베스트 하드웨어 어워즈 투표는 지난 11월 1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되었으며, 총 439명의 네티즌과 독자가 투표에 참여하였다. 2019년 베스트 하드웨어 어워즈의 국산 모니터 부문에서는 LG전자가 수상하였다.
LG전자 27MK430H는 FHD(1920x1080) 해상도의 27형 모니터다. 동급 모니터 중에서도 돋보일 정도로 가격 대비 성능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덕분에 24형 모니터 24MK430H와 더불어 오랜 시간 동안 정상의 자리를 지켜오고 있다. 어디서나 선명한 IPS 패널(상하좌우 시야각 178°), 게임 지원 기능, 눈이 편안한 기능, 사용자 편의성을 높인 기능을 탑재했다.
밝기 250cd/m²(Typ), 200cd/m²(Min), 응답 속도(GTG) 5ms, 명암비 1000:1, 틸트 –5°~+20°를 지원한다. 포트는 D-SUB, HDMI, 헤드폰 아웃 단자를 갖췄고, HDMI는 주사율 75Hz를 지원한다. 게임 시에는 AMD 프리싱크로 GPU와 모니터 주사율을 동기화시켜 화면 찢어짐 없이 부드러운 화면을 감상할 수 있다.
눈이 편안한 기능은 리더 모드(블루 라이트 70% 이상 감소), 플리커 프리(눈에 피로를 주는 깜빡임 현상 제거), 색약자 색보정 모드다. 모니터 화면은 온 스크린 컨트롤 소프트웨어를 통해 OSD 조작 대신 윈도우에서 밝기, 명암 등 화면 조정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