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 게임콘 2019 서울 리그오브레전드 대회 ‘자낳대’ 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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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D, 게임콘 2019 서울 리그오브레전드 대회 ‘자낳대’ 행사 진행
  • 김희철 기자
  • 승인 2019.12.21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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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PC사랑=김희철 기자] AMD는 2019년 12월 21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게임콘 2019 서울’에서 인벤과 함께 주최한 ‘AMD X INVEN 자낳대’ 행사를 진행했다. 게임콘 2019 서울은 국내 최초로 진행되는 게임 크리에이터 페스티벌이다. 감스트, 공혁준, 눈쟁이, 대도서관, 러너, 룩삼, 보겸, 아빠킹 등의 유명 게임 크리에이터가 참여했다.
AMD X INVEN 자낳대는 인벤이 주최하고 AMD가 후원하는 리그오브레전드 게임 대회다. 자본주의가 낳은 대회의 준말로 해당 대회는 다양한 스트리머로 구성된 팀원 5명을 경매 방식으로 구성해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감독 포지션이 추가된 것이 특징이다. 최종 우승팀에게는 1,000만원이 증정된다.
12월 21일에는 3·4위전인 PS4와 룩쌍너지옥의 경기가 진행됐다. PS4팀은 탑 공혁준, 정글 한동숙, 미드 재넌, 원딜 강소연, 서폿 짬타수아며 룩쌍너지옥은 탑 룩삼, 정글 쌍베, 미드 예지, 원딜 러너, 서폿 박옥자누나로 구성됐다. MVP 선수에게는 6코어 12스레드 게이밍 CPU인 AMD 라이젠 5 3600가 증정된다.
AMD는 이번 대회를 통해 자사 제품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젠2 아키텍처 기반 라이젠 3세대 프로세서는 7nm 공정으로 제작돼 성능이 뛰어나다. 프리시전 부스트2 기능이 지원돼 고성능 쿨러가 제공되는 환경에서는 과부하가 걸리는 고사양 게임 구동 시에도 성능을 높게 유지할 수 있다.
또한 게이밍 프로세서는 6코어 12스레드의 라이젠 5, 게임 방송 용도로는 8코어 16스레드의 라이젠 7, 게임 방송 및 영상 편집 등 종합 용도로는 12코어 24스레드, 16코어 32스레드의 라이젠 9 프로세서가 적합하다고 밝혔다. 특히 주목할 만한 프로세서는 6코어 6스레드의 라이젠 5 3500X, 라이젠 5 3500이라 언급했다. 해당 프로세서는 가격 대비 성능이 뛰어나 게임에 적합하다. 라데온 그래픽카드의 기능인 라데온 안티랙 기능도 소개됐다. 해당 기능은 드라이버에 포함된 기능으로 게임 시 반응속도에 영향을 미치는 인풋렉 현상을 개선시키는 기능이다. 라데온 그래픽카드 사용 시 게이머가 원하는 대로 바로 행동할 수 있다.
이 날 많은 관객들이 게임 크리에이터를 응원하러 행사장을 찾았다. 자낳대 결승전은 12월 22일 진행될 예정이다. 
AMD의 후원을 통해 자낳대가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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