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기어, 자체개발 게이밍 기어로 글로벌 시장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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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기어, 자체개발 게이밍 기어로 글로벌 시장 노린다
  • 이철호 기자
  • 승인 2020.01.20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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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PC사랑=이철호 기자] 수냉PC 및 게이밍 기어 전문벤처기업 몬스타기어(대표: 이승재)가 자체 기술력으로 만든 게이밍 기어로 글로벌 시장 진출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몬스타기어는 지난 2019년 5월, 베트남에 게이밍 키보드, 마우스 등의 판매를 시작한 데 이어 해외에서의 입소문을 바탕으로 새롭게 개발한 커스텀 키보드와 튜닝 키트, 게이밍 기어, 블루투스 무선 이어폰 등을 전 세계에 알릴 계획을 세우고 있다. 특히 몬스타기어가 새롭게 출시한 닌자 87 ALU XO v2 커스텀 퀵스왑 키보드는 차별화된 풀 알루미늄 하우징에 황동 보강판과 무게추를 사용해 더욱 특색 있는 타건감과 감각적인 디자인 덕분에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주목 받고 있다. 해당 제품이 해외 키보드 유저들 사이에서 알려지면서 구매 관련 문의가 끊이지 않는다는 것이 몬스타기어측의 설명이다. 몬스타기어는 본격적인 해외 진출을 위해 영문 쇼핑몰(mstargear.com)도 개설했다. 해외 고객을 대상으로 한 영문 쇼핑몰에서는 현재 닌자 87 ALU XO v2를 비롯해 컬러풀한 하우징과 깔끔한 타건감으로 호평이 높은 게이트론 잉크축, 질리오스 키보드 스위치를 모티브로 디자인된 장패드 2종 등을 판매하고 있다. 몬스타기어는 앞으로 더욱 다양한 게이밍 기어와 튜닝 부품 등을 출시해 국내는 물론 글로벌 게이밍 기어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특히 단단함과 경량성을 모두 갖춘 아크릴 소재로 제작된 커스텀 키보드와 케이스 튜닝 파트 등을 선보일 방침이다. 몬스타기어 관계자는 "몬스타기어가 자체 개발한 DIY 키보드에 대해 국내는 물론 해외 유저들도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앞으로 국내는 물론 글로벌 고객들도 만족할만한 게이밍 기어와 커스텀 튜닝 부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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