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rtPC사랑=이철호 기자] 누구나 블루투스 이어폰을 사용하는 지금, 내게 딱 맞는 완전무선 이어폰을 구매하려면 어떤 점을 살펴봐야 할까? 가볍고 착용감이 편한지, 블루투스 5.0을 지원하는지, 음질이 좋은지, 배터리는 오래 가는지 등을 따져봐야 할 것이다.
브리츠가 새롭게 출시한 블루투스 이어폰, TWSPOP3는 이 모든 것을 만족한다. 초경량이어서 가볍게 들고 다닐 수 있고, 블루투스 5.0도 지원한다. 여기에 적절한 수준의 음질과 우수한 배터리 효율까지 지니고 있다.
작고 가벼워 착용감이 편하다
새롭게 출시된 브리츠 TWSPOP3는 블루투스 이어폰과 휴대용 충전케이스를 합해 무게가 단 42g에 불과하다. 케이스 크기도 한 손에 쏙 들어올 정도로 매우 작아서 호주머니나 지갑, 가방에 가볍게 넣고 휴대할 수 있다.
가벼운 무게에 인체공학적 디자인이 더해져 휴대성뿐만 아니라 착용감도 아주 뛰어나다. 브리츠 TWSPOP3를 착용하면 무게 때문에 귀가 불편하거나 귓구멍에 잘 맞지 않아 통증을 느끼는 일을 겪지 않을 것이다. 사용자의 귀에 맞는 대/중/소 이어팁을 선택해 사용하면 더 편안한 착용이 가능하다.
블루투스 5.0으로 경험하는 Hi-Fi 음질
브리츠 TWSPOP3는 블루투스 5.0 칩셋을 탑재해 더 빠른 전송속도와 낮은 전력소모를 보여주며, 전방향 최대 10m 거리 내에서 끊김 없는 무선 연결이 가능하다. 게다가 6mm 고성능 다이나믹 드라이버와 Hi-Fi 사운드 효과로 언제나 풍성한 고음질의 음악을 즐길 수 있고, 묵직하고 정확한 저음을 구현하는 베이스 부스터 기능도 적용됐다.
기자는 브리츠 TWSPOP3로 AKMU의 <어떻게 이별까지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는 거지>를 청취했다. 웅장한 중저음이 중심을 잘 잡아주는 가운데 고음도 섬세하게 재생해서 귀에 꽉 차는 사운드를 즐길 수 있었다. 저가형 무선 이어폰과 격을 달리하는 음질이었다.
넉넉한 재생시간에 편리한 기능까지
브리츠 TWSPOP3에는 초소형 고효율 리튬배터리가 내장되어 완충시 최대 4시간 사용이 가능하며, 이어폰 자동충전을 지원하는 충전케이스를 활용하면 최대 24시간 사용 가능하다. 하루종일 사용할 수 있는 배터리 덕분에 야외에서도 오래오래 사용할 수 있고, 마이크로 5핀을 통한 케이스 충전도 지원한다.
사용도 편리하다. 케이스에서 제품을 꺼내면 자동으로 페어링이 진행되며, 이어폰 하나만 꺼내 사용하는 싱글 모드도 지원한다. 다양한 기능을 터치 버튼으로 컨트롤할 수 있고, IPX4 등급 생활방수도 지원해 물방울에 노출되기 쉬운 운동 중에도 사용할 수 있다.
브리츠 TWSPOP3는 가벼운 무게 덕분에 뛰어난 휴대성과 최상의 착용감을 모두 지니고 있는 블루투스 이어폰이다. 블루투스 5.0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뛰어난 Hi-Fi 음질도 지니고 있으며, 배터리 효율도 좋고 사용도 편리하다. 언제나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는 무선 이어폰을 찾는다면 브리츠 TWSPOP3를 추천한다. 가격은 8월 4일, 오픈마켓 최저가 기준으로 약 46,9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