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원
모델명 - BA-MAK20
기기명칭 - 전격살충기
정격전압 - 220V, 60Hz
소비전력 - 15W
램프규격 - F10T8/BL10W (포충 전용)
제품크기 - 190x190x452mm
무게 - 1.63kg
쉽고 경제적인 전격살충기
브리츠 전격살충기는 쉽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전격살충기다. 220V 콘센트를 꼽고 전원 스위치만 누르면 즉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소모품이 필요하지 않아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점도 주목할 점이다. 장기적으로 보면 지속적인 구매가 필요한 모기향보다 더 경제적이라 볼 수 있다.
무게는 1.63kg이며, 제품 상단에 손잡이가 장착되어 손쉽게 이동할 수 있다. 따라서 고정된 곳에 두고 사용하는 일반 가정이나 식당, 사무실은 물론이고 이동이 필요한 캠핑장에서 쓰기에도 적합하다. 단, 이 제품에는 배터리가 내장되어 있지 않으므로 야외에서 사용 시 220V 전원을 확보해야 한다.
제품 상단에는 수납식의 청소 받침대가 위치한다. 죽은 벌레가 바닥으로 떨어지면 청소 받침대를 꺼내 손쉽게 처리할 수 있다.
10W의 강력한 살충력
브리츠 전격살충기는 해충이 많기로 유명한 대만의 기술력과 노하우가 담긴 제품이다. 제품의 상자에서도 대만에서 제조됐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따라서 제품도 살충에 특화된 형태를 지녔다. 한 방향의 벌레만을 잡을 수 있었던 기존 제품과 달리 브리츠 전격살충기는 360도 개방된 구조를 지녀 사방의 벌레들을 효과적으로 잡을 수 있다.
그렇다면 이 제품은 어떤 원리로 벌레를 잡아낼까? 제품 안쪽에는 해충 유도를 위한 포충 전용 램프가 위치한다. 이 램프가 해충이 좋아하는 빛을 발휘이면, 벌레가 살충기 안쪽으로 유인된다. 이후 전기 충격관에서 10W의 강력한 전기를 발휘해 벌레를 죽이는 방식으로 살충이 진행된다.
테스트를 위해 브리츠 전격살충기를 켜둔 상태로 퇴근했다. 다음날 출근해보니 꽤 많은 벌레들이 죽어있었다. 일부 벌레가 죽은 상태로 전기 충격관에 붙어있었는데, 제품에 동봉되는 플라스틱 솔로 처리할 수 있었다.
마치며
해충이나 모기와의 전쟁을 준비 중이라면 브리츠 전격 살충기가 아주 강력한 무기가 될 것이다. 사용법이 아주 간단한 점도 주목할 점이다. 가격은 76,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