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rtPC사랑=남지율 기자] 선도적인 글로벌 디자인 기업 허먼밀러(Herman Miller)는 게이밍 의자인 '세일(Sayl)- 게이밍 스페셜 에디션'을 미국에 이어 20일부터 한국, 중국, 일본에 동시 출시한다.
세일 게이밍 체어는 허먼밀러 게이밍 제품군의 최신 모델로 유행에 민감한 게이머들을 위해 6가지 깔끔한 색상으로 구성됐다. 인체 공학적 디자인으로 설계돼 최상의 성능과 편안함을 선사하는 세일 게이밍 체어의 국내 판매는 허먼밀러 게이밍 제품군의 독점 수입사인 스페이스로직이 맡는다.
존 캠벨(Jon Campbell) 허먼밀러 게이밍 부문 총괄은 "오랫동안 게임을 하더라도 몸을 유연하게 지지해 안락함을 제공하는 세일은 움직임이 많은 활동적인 게이머들에게 이상적인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디자이너 입스 베하(Yves Béhar)가 현수교의 건축 공학적 원리에서 영감을 얻어 설계한 세일은 프레임 없이 탄성 중합체 가닥으로 만든 3D 지능형 등받이가 특징이다. 뛰어난 신축성으로 게이머들의 자세와 움직임에 맞춰 장력을 조절해 주고 게이머들이 자유롭게 움직여도 균형을 잡아 탄탄하게 움직임을 지지해준다.
세일의 디자인은 포스쳐핏(PostureFit) 천골 지지 기능이 적용돼 S자 형태로 척추를 유지하고 몸이 틀어지지 않도록 돕는다. 자세가 안정적인 만큼 피로감도 줄어든다. 앞으로 숙여 앉았을 때 자세를 지원하는 '포워드 틸트(Forward Tilt)' 및 '틸트 강도(Tilt Tension)'을 조정할 수 있어 몸을 앞으로 구부려 게임을 하든 비스듬히 기대어 휴식을 취하든 자세에 따른 미세 조정이 가능하다.
또 '하모닉 틸트(Harmonic Tilt)' 기능으로 척추에 무리가 가지 않는 자연스럽고 균형 잡힌 움직임이 가능해 자세를 바로잡아준다. 부드러운 곡선의 시트 패드는 오래 게임을 해도 편안함을 잃지 않게 발포 고무를 사출 성형해 제작했다.
세일은 게이머들이 각자 개성과 취향에 맞춰 선택할 수 있도록 블랙, 레드, 화이트(스튜디오 화이트), 그린(네온), 블루(오션딥), 퍼플(인터스텔라) 색상으로 제공된다. 블루와 퍼플은 올 11월과 12월부터 구매할 수 있다.
세일 게이밍 체어는 허먼밀러 게이밍 한국어 홈페이지에서 20일부터 확인할 수 있으며 스페이스 로직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세일 게이밍 체어의 국내 소비자가(이하 세금 포함)는 112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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