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맥스 비전 파워서플라이, 가격 인하…중저가 시장 공략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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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맥스 비전 파워서플라이, 가격 인하…중저가 시장 공략 나서
  • 이철호 기자
  • 승인 2020.11.06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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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PC사랑=이철호 기자] 컴퓨터 기기 전문기업 한미마이크로닉스(대표: 강현민)는 '쿨맥스(COOLMAX)' 브랜드 파워서플라이 제품군, '비전(VISION)'의 가격 인하를 통해 중저가 시장 공략 확대에 나선다. 대상 제품은 500W·600W·700W 등 소비자가 많이 찾는 출력군에 해당되는데, 가격 인하폭은 제품에 따라 약 8~10%가량이다. 이에 따라 쿨맥스 비전 500W는 38,000원에서 34,000원으로, 600W는 43,500원에서 39,000원으로 가격이 조정됐다. 가장 높은 출력을 내는 700W 제품은 53,500원에서 49,000원에 구매 가능하게 되었다. 이번 가격 인하 결정을 통해 소비자에게 쿨맥스 브랜드의 매력을 알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쿨맥스 비전 시리즈는 대원씨티에스와 한미마이크로닉스간 제휴를 통해 선보이는 파워서플라이로, 신뢰성과 합리적인 가격을 앞세웠다. 세 제품(500W·600W·700W) 모두 가용력 99%의 +12V 단일(싱글 레일) 출력을 지원한다. 직류 전압 변환(DC to DC) 회로 설계도 적용해 안정성과 효율을 함께 끌어 올린 것도 특징으로 꼽힌다. 모든 쿨맥스 비전 제품은 84% 수준의 출력 효율을 제공하며, 최신 인텔·AMD 프로세서 플랫폼뿐만 아니라 지포스·라데온 등 다양한 그래픽카드와도 호흡을 맞춘다. 내부에는 고주파 감소 및 온도 상승 억제 설계 등을 적용함으로써 중저가임에도 기기적 완성도를 높이고자 했다. 이 외에도 냉각팬에 120mm 규격으로 유압식 베어링(HDB - Hydraulic Dynamic Bearing) 기술을 적용해 뛰어난 냉각 성능과 정숙성, 긴 수명을 갖췄고 5중 보호 회로로 파워서플라이와 PC 부품을 최대한 안전하게 보호한다. 무상 5년의 보증 기간 및 최고 5억원의 생산물 배상 책임 보험을 제공, 오래도록 든든하게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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