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rtPC사랑=남지율 기자] 22살 진정민은 현재 이화여대 환경공학과에 재학 중인 대학생이다. 동시에 다양한 매체에서 만나볼 수 있는 현역 촬영 모델이기도 하다. 인터뷰를 통해 만나본 상상 이상으로 다양한 매력을 가지고 있었다. 그녀의 이야기를 만나보자.
<프로필>
이름 : 진정민
나이 : 22
키/몸무게 : 160/48
취미 : 촬영, 봉사활동, 대외활동
특기 : 태권도 3단, 캐리커처, 발표
인스타그램 : calmdown_min
사진 촬영 : 포토그래퍼 애드워드 정
공대생 진정민의 삶은 대학잡지 표지모델을 하면서부터 새롭게 바뀌었다. 스냅모델, 대학잡지 표지모델, 가벼운 광고영상을 시작으로 유튜브 패널이나 단역으로도 자주 출연했다. 모델이나 배우 관련 전공이 아니다 보니 어려움도 적지 않았지만 그녀는 차근차근 커리어를 쌓아나가며 자신의 매력을 뽐내고 있다.
“그동안 늘 공부만 해왔던 터라 성인이 되어서 다양한 분야에 도전하는 것은 늘 새롭고 즐거웠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카메라 앞에 섰을 때 표출할 수 있는 저만의 끼와 매력을 발산하면서 저 스스로도 몰랐던 나의 모습을 발견하게 되어서 항상 세롭더라고요.”
비단 모델로서만 아니라 대학생으로서도 그녀는 열심히 살아가고 있다. 문과 출신으로서 공학이라는 새로운 영역에 도전한 이후 외국인과의 문화교류 동아리, 봉사활동, 멘토활동, 공모전, 한복모델 대회 등의 다양한 교내‧대외활동을 해왔다. 앞으로는 남은 학기 과제와 기말고사를 무사히 끝내고 인턴을 준비하면서 내년 취득해야 할 자격증 공부도 할 계획이라고 한다.
“대학생활을 하면서 다양한 분야에 도전하고 경험을 쌓으면서 제가 몰랐던 저를 알게 되고, 사회를 알게 되고, 사람들을 알게 되었던 것 같아요. 사실 어느 분야든 도전에 있어 결과가 어떠하든 내가 도전하는 용기와 과정이 오히려 결과보다 저에겐 더 성장하고 배워나갈 수 있는 계기였던 것 같아요. 이런 저의 모습들이 매력이라고 자부할 수 있을 것 같아요.”
현재 그녀는 운동, 특히 홈트에 푹 빠져 있다. 올해는 ‘코로나 시대’에 알맞은 홈트를 배워 실천에 옮기고 있으며 바디프로필 도전에도 성공했다. 쉴 때는 아이패드로 그림을 그린다고 한다. 학창시절 만화가가 한때 꿈이었던 만큼 틈틈이 여유가 될 때 캐릭터 그리는 취미를 갖고 있다고 한다. 가족과 함께 매주 일요일 맛집투어 가는 것도 잊지 않는다고 한다.
“다시 코로나 사태가 심각해지면서 모두가 힘들어하고 답답해하실 것 같아요. 우리 다 같이 힘내서 이 위기를 함께 이겨내 봐요! smartPC사랑 독자님들, 늘 행복하시고 안전한 연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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