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rtPC사랑=이철호 기자] 스토리지 솔루션 분야의 세계적인 선도기업 웨스턴디지털이 자사의 소비자용 브랜드 포트폴리오에 4TB 대용량 포터블 SSD 4종을 추가한다.
이번 발표를 통해 4TB 용량을 추가한 포터블 SSD 솔루션은 ▲샌디스크 익스트림 프로 포터블 SSD(SanDisk Extreme Pro Portable SSD) ▲샌디스크 익스트림 포터블 SSD(SanDisk Extreme Portable SSD) ▲WD_BLACK P50 게임 드라이브 SSD(WD_BLACK P50 Game Drive SSD) ▲WD 마이 패스포트 SSD(WD My Passport SSD) 등 4종이다.
4TB 용량이 새롭게 추가된 웨스턴디지털의 포터블 SSD는 오늘날의 고품질 콘텐츠 수요를 충족하도록 설계되어 일반 소비자와 전문가에게 여유로운 저장 공간을 제공한다. 웨스턴디지털은 이번 용량 확대를 통해 게이머, 콘텐츠 크리에이터, 사진 및 영상 애호가, 크리에이티브 전문가가 더욱 많은 파일을 캡처, 이동, 저장할 수 있도록 뛰어난 성능, 내구성과 함께 확장된 용량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샌디스크 익스트림 프로 포터블 SSD는 최대 2,000MB/s의 읽기 및 쓰기 속도를 갖춘 강력한 NVMe SSD 성능을 통해 데이터 저장 및 전송 시간을 단축한다. 또한, 방열판 역할을 하는 단조 알루미늄 본체로 휴대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일관된 빠른 속도를 제공한다.
샌디스크 익스트림 포터블 SSD는 최대 읽기 속도 1,050MB/s, 쓰기 속도 1,000MB/s의 NVMe SSD 성능을 갖춘 휴대용 고용량 드라이브로, 콘텐츠 제작 및 영상 촬영에 적합하다. 방수/방진 등급 IP55 기준을 충족하며 최대 2m의 낙하 충격을 견딜 수 있는 내구성도 제공한다.
WD_BLACK P50 게임 드라이브 SSD는 게이머를 위해 설계된 외장 SSD로, 최대 2,000MB/s의 빠른 읽기 속도를 통해 스크린 로딩 및 게임 진입에 소요되는 시간을 단축시킨다. 최대 4TB의 넉넉한 용량으로 대용량 게임도 문제없이 담을 수 있으며, PC, PS4, 엑스박스 원 게임 라이브러리와도 호환된다.
WD 마이 패스포트 SSD는 NVMe 기술을 기반으로 최대 1,050MB/s의 읽기 속도와 최대 1,000MB/s의 쓰기 속도로 콘텐츠 크리에이터, 큐레이터, 취미 사용자 등의 생산성 향상을 지원한다. 충격 및 진동 방지, 최대 1,98m 높이에서의 낙하를 견디는 강력한 내구성도 보유했고, 세련된 스타일은 물론 내구성도 살린 메탈 디자인도 돋보인다.
샌디스크 익스트림 프로 포터블 SSD 4TB 모델은 오는 4월 5일 국내 출시 예정이며, 가격은 1,190,000원이다. 샌디스크 익스트림 포터블 SSD 4TB 모델은 오는 4월 5일 국내 출시 예정이며, 가격은 899,000원이다. WD_BLACK P50 게임 드라이브 SSD 4TB 모델은 추후 국내 출시 예정이다. WD 마이 패스포트 SSD 4TB 모델은 오는 4월 5일 국내 출시 예정이며, 가격은 899,000원이다.
짐 웰시(Jim Welsh) 웨스턴디지털 컨슈머 솔루션 부문 상임 부사장 겸 제너럴 매니저는 "이번 용량 확대를 통해 소비자가 필요로 하는 용량과 성능을 모두 갖춘 솔루션의 새 시대를 열 수 있게 됐다"며, "웨스턴디지털의 컨슈머 브랜드 제품은 전 세계의 수많은 전문가와 소비자에게 각광받고 있다. 웨스턴디지털은 앞으로도 소비자가 요구하는 성능과 신뢰성, 선도적인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기술 혁신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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