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rtPC사랑=이철호 기자] 시소닉(Seasonic)·맥스웰(MAXWELL) 파워서플라이, 우팅(Wooting) 아날로그 게이밍 키보드 등을 국내시장에 공급하는 맥스엘리트(대표: 명재덕·양경훈)는 시소닉 최고 용량의 80PLUS PLATINUM 인증 파워서플라이 '시소닉 PRIME PLATINUM PX-1300 Full Modular'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시소닉의 프라임 시리즈는 컴퓨터용 파워 서플라이 제품군 중 가장 높은 수준의 전력 품질과 안정성, 정숙성을 제공하며 소비자로부터 '끝판왕'으로 인정받고 있는 라인업이다.
새롭게 개선돼 출시되는 시소닉 PRIME PLATINUM PX-1300 Full Modular는 20/50/100% 출력 구간에서 각각 90/92/89% 이상의 높은 전력효율을 갖는 제품에 부여되는 80PLUS PLATINUM 인증을 획득했다.
또한, ▲더욱 정숙한 사용환경을 제공하는 135mm FDB팬 ▲어떤 부하에서도 전압변동률을 0.5% 이내로 억제하는 발군의 정확성 ▲조립과 선정리가 더욱 편리한 풀 모듈러 케이블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위한 금도금 터미널 ▲40% 부하까지 팬의 동작을 멈춰 더욱 조용한 사용환경을 제공하는 PREMIUM HYBRID FAN CONTROL ▲12년의 넉넉한 무상 AS와 고장 시 신제품 교체 서비스도 갖췄다.
이와 더불어 과거의 라인업에서는 PRIME TITANIUM 계열에만 적용하던 크롬 장식 섀시가 원시소닉 정책에 따라 모든 프라임 시리즈에 적용되고 있어 PRIME PLATINUM PX-1300 Full Modular 역시 이의 적용을 받았다. 덕분에 넉넉한 용량과 높은 품질의 파워 서플라이에 더욱 어울리는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연출한다. 이밖에 사용성의 개선을 위한 변경사항 역시 추가됐다.
고성능 그래픽카드의 급격한 확산에 따라 PCI-E 케이블의 지원 수량도 총 7개로 확대됐다. 싱글 커넥터 케이블 6개와 Y형 케이블 1개를 제공해 사용자마다 다른 다양한 환경에 최적화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이 같은 PCI-E 케이블의 제공은 맥스엘리트가 한국 소비자의 요구를 시소닉 측에 적극 전달해 실현된 것이라고. 이밖에 PWDIS 기능을 필요로 하는 SATA 3.3 기기를 위한 전원 케이블도 함께 제공한다.
과전압/과전류/단락보호 등 총 8종에 이르는 보호회로는 각종 튜닝과 오버클럭을 즐기는 마니아에게 더욱 안전한 시스템 환경을 제공하며, 유사시 시스템을 철저히 보호한다. 또 98% 이상의 높은 12V 가용량은 고성능 그래픽카드, 프로세서 등의 원활한 동작을 위한 최상의 전력공급 환경을 제공한다.
아울러 어떤 상황에서도 불과 0.5% 이내로 정밀하게 제어되는 전압은 프로세서와 메모리, 그래픽카드 등의 오버클럭을 즐기는 마니아에게 최상의 선택지라 할 수 있다. 이밖에 고수명 저소음 135mm 유체 베어링 팬은 40% 이하의 부하에서는 동작을 멈추는 프리미엄 하이브리드 팬 컨트롤 기능을 포함, 더욱 정숙하게 동작한다.
맥스엘리트 마케팅 담당자는 "시소닉 PRIME PLATINUM PX-1300은 PRIME TITANIUM TX-1000 모델과 함께 시소닉을 상징하는 대표모델이라 할 수 있다"며, "높은 효율, 우수한 정숙성, 한치의 흔들림도 없는 칼전압, 긴 수명, 프리미엄 애프터 서비스까지 모든 영역에서 '최고'를 경험할 수 있는 제품"이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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