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집 요소 확인 가능한 ‘컬렉션’, 캐릭터 외관 변경하는 ‘탈의실’, 일러스트를 감상하는 ‘갤러리’
- 신규 추가 일러스트, 호화 풀 보이스, DLC 다수 기본 제공, 여러 플레이 모드 수록
- 일반판 및 한정판 패키지 버전, 다운로드 버전으로도 발매
[smartPC사랑=임병선 기자] ‘INTI CREATES(이하 인티 크리에이츠)’는 대원미디어와 협력하여 발매하는 시뮬레이션 슈팅 게임 ‘걸☆건 리턴즈’를 1월 28일 발매했다고 전했다.
‘걸☆건 리턴즈’는 쉴 새 없이 다가오는 소녀들을 눈의 힘(통칭 페로몬 샷)으로 승천 시켜, 마음에 둔 히로인을 노리는 이색적인 슈팅 게임 ‘걸☆건’의 리마스터 버전이다. 현세대 콘솔에 최적화된 그래픽과 신규 일러스트 추가, 호화 성우진의 풀보이스 수록, 그리고 기존에 판매된 DLC 의상의 대부분이 수록되어 있는 등 다채로운 추가 요소와 개선 요소를 탑재하였다.
본 게임에는 4명의 히로인 중에서 한 명을 골라 ‘트루 엔딩’을 노리는 ‘스토리 모드’외에 다음과 같은 모드로도 게임을 즐길 수 있다.
◆ 플레이를 통해 수집 요소를 확인할 수 있는 ‘컬렉션’
게임 클리어 후에는 지금까지 플레이를 통해 수집한 ‘캐릭터 정보’나 ‘칭호 정보’를 ‘컬렉션’모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캐릭터들을 개별적으로 감상할 수 있는 ‘망상하기’에서는 캐릭터들을 찬찬히 둘러보거나 이런 저런 조작을 해 볼 수 있다.
◆ 캐릭터들의 의상을 갈아입힐 수 있는 ‘탈의실’
‘탈의실’모드에서는 플레이를 통해 획득한 의상이나 액세서리, 아이템으로 히로인이나 다른 캐릭터들의 외관을 마음에 드는 설정으로 변경해 게임을 플레이하는 것도 가능하다.
◆ 250장 이상의 일러스트를 감상하는 ‘갤러리’
‘갤러리’ 모드에서는 새롭게 추가된 일러스트까지 총 250장 이상의 일러스트를 감상할 수 있다. 특히 ‘해피 버튼’기능을 오픈하게 되면 각 캐릭터의 모든 의상 ‘패턴’을 감상할 수 있다.
이외에도 주어지는 룰에 따라 하이스코어를 노리는 ‘스코어 어택 모드’, 최대 8명의 캐릭터들과 대화를 즐기며 한꺼번에 승천시키는 ‘두근두근 카니발’ 등 다양한 플레이 모드 등이 수록되어 ‘걸☆건’의 세계관을 충분히 만끽할 수 있다.
한편, 인티 크리에이츠의 ‘아이즈 타쿠야’ 대표는 “‘걸☆건’ 시리즈 10주년 기념작인 ‘걸☆건 리턴즈’의 한국어판을 한국 유저 분들께 소개할 수 있게 되어 대단히 기쁘다”며, “앞으로도 인티 크리에이츠의 다양한 소프트웨어들을 한국에 선보일 수 있도록 유저 및 관계자 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닌텐도 스위치의 패키지 버전으로 발매한 ‘걸☆건 리턴즈’의 희망 소비자 가격은 일반판 58,000원, 한정판 98,000원이며, 닌텐도 스위치나 PC(Steam)의 다운로드 버전으로도 구매할 수 있다.(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