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에 최적화된 외장SSD, 씨게이트 Ultra Touch SSD +Resc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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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에 최적화된 외장SSD, 씨게이트 Ultra Touch SSD +Rescue
  • 이철호 기자
  • 승인 2021.04.01 09: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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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PC사랑=이철호 기자] 2021년, 우리는 스마트폰으로 유튜브를 보고 맛집 사진을 찍고 모바일 게임을 즐기면서 급한 업무도 처리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 그만큼 스마트폰 스토리지에 담기는 데이터의 크기도 커졌다. 이런 데이터를 잃어버릴 걱정 없이 안심하고 스마트폰을 사용하려면 데이터 백업용 외장스토리지가 필요하다. 이번에 소개할 씨게이트 Ultra Touch SSD +Rescue는 컴퓨터뿐만 아니라 모바일 디바이스에서도 활용 가능한 외장SSD다. 그래서 외장하드보다 빠른 속도, SD카드보다 우월한 용량을 모두 지니고 있어 스마트폰 백업 솔루션으로 아주 적합하다.  

제원

용량 500GB/1TB
색상 실버/그레이
사이즈 55.5x75x10mm
무게 65g
인터페이스 USB 3.0 x1, USB 3.1 타입C 호환용 어댑터
읽기 속도 400MB/s
쓰기 속도 200MB/s
시스템 요구사항 윈도우 10/8.1, macOS X 10.11 or 이후 버전, 안드로이드 OS
제품 보증 기간 3년
SRS SRS 데이터복구 서비스 3년 내 1회
가격(4/1, 오픈마켓 최저가) 500GB: 약 99,000원
1TB: 약 201,800원
 

만지고 싶은 디자인

씨게이트 Ultra Touch SSD +Rescue는 터치했을 때의 감촉이 아주 편안하다. 겉면에 프리미엄 직물 원단 소재를 적용했기 때문이다. 이런 패브릭 소재는 만족스러운 촉감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외장SSD의 디자인에 모던함과 세련됨을 더한다.
겉면에 패브릭 소재가 적용되어 매우 고급스럽다.
겉면에 패브릭 소재가 적용되어 매우 고급스럽다.
휴대성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사이즈가 55.5x75x10mm로 웬만한 신용카드만큼이나 작다. 무게도 단 65g에 불과해 아주 가볍다. 그래서 씨게이트 Ultra Touch SSD +Rescue는 가방이나 호주머니에 넣고 어디서나 들고 다닐 수 있는 외장SSD다.
외장SSD 실측 무게는 48g으로 나타났다. 50g도 채 되지 않는다.
외장SSD 실측 무게는 48g으로 나타났다. 50g도 채 되지 않는다.
한 손에 쏙 들어올 정도로 작아 휴대하기 편하다.
한 손에 쏙 들어올 정도로 작아 휴대하기 편하다.

PC는 물론 스마트폰에서도 사용 가능

모름지기 윈도우 PC에서도 맥북에서도 사용할 수 있어야 좋은 외장스토리지라 할 수 있다. 씨게이트 Ultra Touch SSD +Rescue는 윈도우 10/8.1 OS 기반 데스크톱 노트북은 물론 macOS X 10.1 이상 버전의 맥북, 아이맥에서도 호환된다.
USB 케이블 이외에 타입C 케이블을 함께 제공한다.
USB 케이블 이외에 타입C 케이블을 함께 제공한다.
최근 초경량 노트북에 대거 적용 중인 타입C 포트와 연결할 수 있다.
최근 초경량 노트북에 대거 적용 중인 타입C 포트와 연결할 수 있다.
일반 USB 타입A 포트에도 연결 가능하다.
일반 USB 타입A 포트에도 연결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동봉된 USB 타입C 어댑터를 USB에 연결하고,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 Mobile Touch 앱을 설치하면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사진이나 동영상을 간편하게 백업할 수 있다. 특히 최대 용량이 2TB에 달하니 SD카드보다 더 넉넉한 용량을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타입C 포트를 통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과 연결한 다음 Mobile Touch 앱을 통해 스마트폰에 담긴 데이터를 백업할 수 있다.
타입C 포트를 통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과 연결한 다음 Mobile Touch 앱을 통해 스마트폰에 담긴 데이터를 백업할 수 있다.
 

외장하드보다 더 빠른 속도

일반적인 외장하드는 100MB/s대의 읽기 속도를 지니고 있다. 아주 느린 건 아니지만 대용량 파일을 옮길 때는 뭔가 답답한 것이 사실이다. 이와 달리 외장SSD는 속도가 상당히 빨라서 많은 파일도 더 빠르게 백업할 수 있다. 씨게이트 Ultra Touch SSD +Rescue 역시 그러하다. 읽기 속도가 최대 400MB/s에 달하고 쓰기 속도도 200MB/s에 이른다. 이렇게 빠른 속도 덕분에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8K 동영상도, 좋아하는 스팀 게임도 쾌적하게 저장할 수 있다.

실제 성능은 어떨까?

CrystalDiskInfo 8.11.2로 외장SSD 정보를 확인했다. 이번에 테스트할 모델은 1TB로, S.M.A.R.T와 NCQ, TRIM을 지원한다.
CrystalDiskInfo 8.11.2로 외장SSD 정보를 확인했다. 이번에 테스트할 모델은 1TB로, S.M.A.R.T와 NCQ, TRIM을 지원한다.
CrystalDiskMark 8.0.1 벤치마크 결과다. 최대 읽기 속도는 391.69MB/s, 최대 쓰기 속도는 398MB/s로 나타났다.
CrystalDiskMark 8.0.1 벤치마크 결과다. 최대 읽기 속도는 391.69MB/s, 최대 쓰기 속도는 398MB/s로 나타났다.
외장SSD 내부에 10GB 상당의 더미 파일을 만든 다음 이를 내부 폴더에 복사했다. 복사가 약 90% 진행된 시점에서의 속도는 183MB/s였다.
외장SSD 내부에 10GB 상당의 더미 파일을 만든 다음 이를 내부 폴더에 복사했다. 복사가 약 90% 진행된 시점에서의 속도는 183MB/s였다.
AS SSD Benchmark 총점은 495점으로 나타났다.
AS SSD Benchmark 총점은 495점으로 나타났다.
ATTO Disk Benchmark에서 최대 읽기 속도는 448.14MB/s, 최대 쓰기 속도는 439.22MB/s였다.
ATTO Disk Benchmark에서 최대 읽기 속도는 448.14MB/s, 최대 쓰기 속도는 439.22MB/s였다.
Anvil’s Storage Utilities에서 최대 읽기 속도는 378.77MB/s, 최대 쓰기 속도는 348.66MB/s로 나타났다.
Anvil’s Storage Utilities에서 최대 읽기 속도는 378.77MB/s, 최대 쓰기 속도는 348.66MB/s로 나타났다.

잃어버린 데이터도 복구 가능

가끔은 뜻하지 못한 실수나 사고로 외장SSD의 데이터를 잃어버릴 때도 있다. 다행히 씨게이트는 이런 불상사 속에서도 사라진 데이터를 찾을 수 있도록 Rescue Data Recovery Service를 제공한다. Rescue Data Recovery Service는 현존하는 외장하드 복구 서비스 중 최고의 퀄리티를 자랑한다. 망가진 SSD가 접수되는 즉시 동일한 새 제품으로 교체해줘서 고객의 불편함을 최소화하며, 씨게이트 본사 연구소가 직접 데이터를 복구하기 때문에 믿을 수 있다. 복구된 데이터는 용량에 따라 별도의 외장하드, USB메모리, 클라우드에 담겨 제공된다.

마치며

씨게이트 Ultra Touch SSD +Rescue는 한 손에 쏙 들어오는 크기와 가벼운 무게로 외장SSD 중에서 최고의 휴대성을 자랑한다. 뿐만 아니라 PC는 물론 스마트폰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며, 일반 외장하드보다 더 빠른 속도로 데이터를 옮겨 담을 수 있다. 여기에 신뢰성 높은 복구 서비스까지 지원하니 PC, 모바일 디바이스의 데이터를 더 안전하게 보관하고자 하는 소비자에게 아주 적합한 외장SSD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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