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rtPC사랑=임병선 기자] 디지털터치(대표: 정성헌)는 E3 기간 중, 주식회사 SQUARE ENIX가 주최하는 Square Enix Presents 라이브에서 발표한 ‘스트랜저 오브 파라다이스 파이널 판타지 오리진(STRANGER OF PARADISE FINAL FANTASY ORIGIN)’을 KOEI TECMO GAMES의 협력으로 한국 지역에서 PlayStation 5/PlayStation 4용으로 2022년에 발매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본 작품은 SQUARE ENIX와 Team NINJA(KOEI TECMO GAMES) 공동 개발에 의한 ‘파이널 판타지(FINAL FANTASY)’ 시리즈의 새로운 방향성을 나타내는 본격 액션 RPG이며 6월 14일부터 체험판의 배포를 개시한다.
※ 본 작품은 PlayStation 5/PlayStation 4/Xbox Series X|S/Xbox One/PC용으로 발매될 예정이다.
‘스트랜저 오브 파라다이스 파이널 판타지 오리진’의 세계관이나 게임 시스템의 일부를 즐길 수 있는 무료 체험판이 PlayStation 5에서 배포 중이다. 본 체험판은 제품판의 품질 향상을 위하여 게이머의 의견을 수집하고 있다.
■ 체험판 플레이 가능 기간 : 2021년 6월 14일(월) ~ 6월 24일(목) 23:59까지
■ 앙케트 실시 기간 : 2021년 6월 14일(월) ~ 6월 30일(수) 23:59까지
■ 대응 기종:PlayStation 5
※ 본 체험판은 제품판의 일부분을 편집한 것이다.
※ 일부 무기, 직업을 구사한 액션 배틀을 체험할 수 있다.
※ 제품판과는 사양이 다르다.
※ 제품판으로 이어서 플레이할 수 없다.
※ 위의 기간이 지나면 체험판은 플레이할 수 없다.
※ 해당 체험판에는 폭력 표현이 포함되어 있으며 청소년 이용불가이다.
크리에이터 메시지
크리에이티브 프로듀서 Tetsuya Nomura
이번 작품인 ‘스트랜저 오브 파라다이스 파이널 판타지 오리진’의 기획을 생각하게 된 건 ‘디시디아 012 듀오데심 파이널 판타지(DISSIDIA 012[duodecim] FINAL FANTASY)’를 출시한 후였는데, 다음은 캐릭터와의 싸움이 아니라 로케이션을 공략하는 방식의 액션을 만들자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어디까지나 혼자 생각만 하고 또 다른 기획으로 FF의 새로운 시리즈로서 「분노하는 남자의 이야기」를 혼자서 구상하였죠. 그리고 세월이 흘러, 그때의 기획을 만들어보고 싶다고 얘기가 나와서 2개의 기획을 합쳐서 지금의 기획으로 새롭게 만들게 되었습니다.
“「FINAL FANTASY」이지만, 분위기가 매우 다르고 하지만 분명히 「FINAL FANTASY」로서의 전통을 잇고 있다.” 그런 어려운 중간 지점을 찾아서 도전하고 있는 그런 작품입니다.
아직 완성되려면 더 시간이 걸릴 것 같지만, 배틀 시스템도 이야기와 밀접하게 관련되어 시원하게 유혈 효과를 즐길 수 있는 시스템으로 완성되었으므로, 이 기회에 체험판을 플레이해주시면 좋겠네요.
메인 시나리오 Kazushige Nojima (STELLAVISTA LTD.)
「희망이나 꿈이 아니야. 오히려 허기나 갈증과 비슷한 감각이라고 할 수 있지」 이 대사를 썼을 때, 이야기가 생명을 가지게 된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어째서 주인공은 그렇게 혼돈을 쓰러뜨리려고 하는가. 그럼 그들의 희망과 꿈은 무엇인가. 조각나있던 이야기의 조각들이 이 대사로 인하여 강하게 결합하는 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나서는 ‘스트랜저 오브 파라다이스 파이널 판타지 오리진’의 이야기를 단숨에 써 내려갈 수 있었습니다. 어두운 이미지의 게임과 어울리는, 강렬한 이야기로 완성된 것 같습니다.
여러분도 한번 맛보시는 건 어떨까요?
프로듀서 Jin Fujiwara
“A BOLD NEW VISION”이라고 말씀드린 대로, 본 작품은 지금까지의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와는 아주 다른, 새로운 도전으로 가득한 작품입니다. 지금은 많은 것을 말씀드릴 순 없지만, 본 작품의 방향성이나 이미지 등 그 도전의 일부분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준비하였으므로 체험판을 즐겨주세요.
전 세계의 모든 분이 보내주신 피드백은 본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굉장히 중요하게 취급될 예정입니다. 꼭 앙케이트나 SNS 등에 감상을 적어주시면 좋겠네요. 본 작품을 여러분과 함께 플레이할 수 있는 날을 즐겁게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디렉터 Daisuke Inoue:
본 작품은 수많은 ‘파이널 판타지’ 타이틀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오기 위해 개발된 타이틀로, 위치적으로는 외전 작품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넘버링 타이틀의 발표가 아니라서 실망하신 분들도 계실지도 모르겠지만, 본 작품에서는 넘버링 시리즈에서 시도할 수 없었던 것들을 시험해볼 예정입니다.
Team NINJA가 제작하는 생동감 넘치고 성취감 있는 액션. 뿜어지는 피를 뒤집어쓰며 말 그대로 적의 사지를 분쇄하는 주인공. 그 모습은 마치...이렇게, 새로운 바람을 조금이라도 체험하셨으면 해서 준비한 체험판입니다. 아직 개발 중이라 부족한 점도 많지만, 플레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여러분이 신경 쓰였던 부분, 좋았던 부분 등을 알려주셔서 이후의 개발에 적용할 수 있도록 꼭 감상을 보내주세요.
Team NINJA 브랜드장/프로듀서 Fumihiko Yasuda (KOEI TECMO GAMES)
30년 전, 파이널 판타지 6‘를 플레이한 것이 게임 업계에 들어오게 된 계기였으므로, 언젠가는 FF 시리즈와 관련된 일을 할 수 있었으면 하고 생각해왔습니다.
Team NINJA에서는 ‘디시디아 파이널 판타지’을 개발하면서도 저는 다른 게임을 담당하게 되어, 매일 밤 울며 잠들었기에 새로운 ‘파이널 판타지’, 심지어 【ORIGIN=원점】과 이어지는 타이틀을 담당하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이번에는 체험판을 통해 여러분께 받은 피드백을 살려, Team NINJA가 똘똘 뭉쳐 전 세계의 FF 시리즈 팬, 그리고 액션 게임 팬분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타이틀을 만들겠습니다!
디렉터 Hiroya Usuda (KOEI TECMO GAMES)
어렸을 때부터 ‘파이널 판타지’를 플레이하며 자라온 세대라, 이번 작품에 참여하게 되어 정말 영광입니다. FF 시리즈의 첫 본격 액션 게임을 Team NINJA가 선보이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체험판에서는 플레이어분들이 재미있게 즐기실 수 있도록 난이도 선택, 반복 플레이, 다양한 직업과 무기 종류, 여러 요소를 합쳐 체험판용으로 조정하였습니다. 즐겁게 플레이하시고 꼭 의견, 감상 들려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디렉터 Michinobu Kumabe (KOEI TECMO GAMES)
빛의 전사(?)인 잭이, 다시 한 번 피를 뒤집어쓰며 몬스터들을 격파해나가는 액션 게임으로 새로운 ‘파이널 판타지’를 발표하게 되었습니다. 저도 FF 시리즈의 오랜 팬으로서 ‘피에 젖은’ 잭이 ‘영웅’이 될 수 있도록, 개발에 온 힘을 다하겠습니다!
Team NINJA다운 난이도로 만든 이번 작품입니다만, 익숙해지면 호쾌하게 적을 쓰러뜨리는 것도 물론 가능합니다. 체험판으로 여러 무기와 능력을 체험해보시고, 반복 플레이도 즐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난이도 선택도 가능하니 처음에는 쉽게, 점점 난이도를 올리는 것을 추천합니다!
◆ ‘스트랜저 오브 파라다이스 파이널 판타지 오리진’에 대해서
본 작품은 SQUARE ENIX와 Team NINJA (KOEI TECMO GAMES)의 공동 개발에 의한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의 새로운 방향성을 나타내는 본격 액션 RPG이다. 어두운 세계관 아래, 호쾌하고 상쾌한 액션 배틀을 즐기실 수 있다.
◆ KOEI TECMO GAMES에 대해서
주식회사 KOEI TECMO GAMES는 세계 No.1의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컴퍼니를 비전으로 게임을 비롯한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창출해온 기업이다.
「SHIBUSAWA KOU」, 「ω-Force」, 「Team NINJA」, 「GUST」, 「Ruby Party」, 「midas」 6개의 브랜드가 있으며, 대표적인 시리즈로는 ‘노부나가의 야망’, ‘삼국지’, ‘진・삼국무쌍’, ‘전국무쌍’, ‘Nioh(인왕)’, ‘닌자 가이덴’, ‘데드 오어 얼라이브’, ‘아틀리에’, ‘neoromance’ 등이 있으며, 다채롭고 혁신적인 작품을 만들어내고 있다.
◆ Team NINJA에 대해서
「Team NINJA」는 KOEI TECMO GAMES가 가진 6개의 브랜드 중 한가지로, 주로 하드코어한 액션 게임의 개발을 특기로 하는 개발 팀이다. 대표작으로는 ‘닌자 가이덴’, ‘데드 오어 얼라이브’, ‘인왕’ 등의 시리즈가 있으며, 국내외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는 작품을 계속해서 개발하고 있다.
◆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에 대하여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는 1987년 시리즈의 첫 번째 작품이 발매된 이래로, 최첨단 영상 기술과 독자적인 세계관, 풍부한 스토리로 전 세계 게이머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일본에서 제작된 롤플레잉 게임이다. 현재 유럽 및 아시아에서도 적극적으로 전개되고 있으며, 전 세계에서 총 1억 6,100만장(패키지 소프트웨어 출하량과 다운로드 판매 수 합산) 이상의 출하 및 다운로드 판매를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