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rtPC사랑=유동현 기자] 사진조명, 유튜브조명, 사진영상 등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창신사진조명은 배경지, 크로마키, 무선전동배경 국내판매 1위 업체로 미디어 창작자를 위한 영상장비 브랜드 ‘프로딘(ProDean)'을 런칭했다.
이러한 창신사진조명에서 새로운 LED조명 프로패드100이 출시되었다. 프로패드100은 창신사진조명이 앞서 출시한 프로패드30의 상위 버전으로, 더 높은 광량과 다양한 활용성을 지녔다.
50W의 높은 광량 프로패드
프로패드100은 15W광량을 가진 프로패드30의 확장 버전이다. 광량은 6배, 길이는 가로17.5cm에서 32cm로 세로는 12cm에서 32cm로 길어졌고 두께는 22mm에서 1.5cm로 증가했지만 여전히 두껍다고 말하기는 어렵다. 면광원 LED의 특성상 눈부심에 강점을 보여 눈부심이 적어 장시간 사용에 적절하다. 또한 형광등 등에서 관찰되는 플리커 현상이 없이 일정한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
프로패드30과 마찬가지로 색온도와 밝기를 조절할 수 있으며 이 범위는 색온도 3200k~6500k, 밝기 0%~100% 이다. 조명의 켈빈 값을 카메라의 켈빈값과 맞춰 이질감 없는 결과물을 내거나 혹은 켈빌값을 정반대로 조정해 극적인 결과물을 얻을 수도 있다.
밝기, 색온도 조절 다이얼 조작은 LED 디스플레이에서 가능하다. 다이얼을 좌·우로 돌려 조작하는 방식으로 후면 디스플레이는 직관적으로 구성되어있다. 현재 조명이 어떤 색온도와 밝기를 가지고 있는지도 확인이 가능해 영상에 최적화된 조명 정보를 빠르게 맞출 수 있다. 또한 배터리 추가 구입 시 야외 촬영도 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240cm 까지 늘어나는 ‘프로딘 라이트스탠드’
'프로패드100 2패드 1스탠드 세트'로 사진·영상에서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다. 세트의 구성품인 프로딘 라이트스탠드의 길이는 최대 240cm까지 늘어난다. 길이를 조절해 낮은 곳에 조명을 집중적으로 조사하거나 높여 아래에서 위로 조사도 가능하다.
스탠드는 3단으로 85cm~240cm 사이에서 미세 조절 가능하며 무게가 940g에 불과해 쉽게 위치가 옮길 수 있어 수직·수평 이동을 통해 다양한 각도에서 피사체를 비춘다.
하나의 스탠드, 두 개의 조명
‘프로패드100 2패드 1스탠드 세트’는 공간을 많이 차지하지 않는다. 스탠드에 프로패드100 조명 두 개를 동시에 거치 가능하기 때문이다. 동시에 스탠드와 조명의 결합 지점이 고정되어 있지 않아 임의적으로 하단 조명을 상단 조명에 가깝게 위치시킬 수 있다. 즉 스탠드 길이를 낮추거나 늘리는 것과 상관없이 두 조명의 위치를 비슷하게 정렬시켜 광원을 집중시키거나 조명을 멀리 떨어트려 피사체에 빛을 고르게 조사할 수 있다.
상단 조명은 수평으로 360도 앞이나 뒤로 180도 젖혀지며 상단조명은 조명 상·하 180도 수평으로 360도 회전한다. 이를 활용해 상단 조명과 하단 조명의 각도를 조절해 피사체의 상반신을 강조하는 등 입체적인 결과물을 만들어낸다.
마치며
프로딘 프로패드100의 가장 큰 장점은 높은 광량을 다양한 각도에서 조사 할 수 있다는 점이다. 형광등에서 보이는 플리커 현상이 없어 영상촬영시 깜빡이는 현상없이 부드러운 영상촬영이 가능하다. 스탠드의 길이 조작으로 음식 촬영 등과 같이 한 부분을 강조할 때 용이할 뿐만 아니라 피사체의 전신 촬영에도 조명 각도 조정을 통해 대상에 효과적인 조사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