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rtPC사랑=유동현 기자] 제품 촬영 시 어떤 조명을 쓰느냐에 따라 이미지 품질이 달라진다. 형광등이 메인 조명이라면 의도치 않은 플리커로 이미지를 망칠 수 있다. 자연광으로 촬영하면 비가 오는 날에는 촬영하지 못한다. 즉, 자신이 통제할 수 없는 조명은 일정한 이미지 품질을 보장하지 못한다. 따라서 제품을 판매·전시를 하고자한다면 특성을 잘 보여줄 수 있도록 빛을 조절해 촬영해야한다.
이에 대해 배경지, 배경 천, 크로마키, 무선 전동배경 판매 1위 업체 ‘창신사진조명’이 쉽게 조명을 쓸 수 있는 프로딘 콤보24C·40C 제품을 선보였다. 다이얼로 광량과 색온도 조절을 할 있어 상황에 맞는 다양한 분위기 연출이 쉽고 높은 광량과 조명에 플리커 현상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1. 탈·부착이 용이한 프로딘 콤보24C·40C
프로딘 콤보24C·40C은 설치 및 해체가 쉽다. 라이트스탠드 헤드를 조명 하단에 있는 구멍에 넣은 뒤 고정나사를 조이면 합체가 완료된다. 실제 사용한 결과 조명이 라이트 스탠드에 단단하게 고정됐으며 각도 조절시 고정나사를 풀어 미세하게 조정할 수 있어 편리했다. 전원을 연결한 후에는 형광등 켜듯 전원버튼을 누르면 조명 세트 설치 끝이다.
2. 자유로운 조사방향 설정 프로딘 프로스팟 라이트스탠드
L301, L180, J240 총 3종류로, 최대높이가 68cm, 188cm, 240cm의 스탠드다. 조명 구매 시 추가로 구매해야한다. 세 스탠드 모두 알루미늄 재질이며 L301은 2단, 나머지 두 개는 3단으로 이루어져있기 때문에 자신의 상황에 맞게 구입하면 된다.
가령 프로딘 프로스팟 라이트 스탠드 L301의 경우 최소 높이가 40cm이기 때문에 책상에 거치한 뒤 개인 방송, 메이크업, 독서 등에 사용할 수 있다. 무게도 410g으로 가벼워 조명을 거치한 상태에서도 통째로 책상에서 옮길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이뿐만 아니라 프로딘 프로스팟 라이트스탠드 L180은 최소높이 78cm 최대높이 188cm, 프로딘 프로스팟 라이트스탠드 J240는 최소높이 85cm 최대높이 240cm로 3단 조절이 가능하기 때문에 스튜디오 등에서 제품 촬영을 하거나 개인방송 시 높은 위치에서 조명을 조사하기에 적절하다. 또한 이 두 제품은 L180가 849g이고 J240는 1,580g으로 무겁지 않아 조명을 거치한 상태에서 이동이 쉽다.
라이트스탠드가 가벼워 조명·라이트스탠드 세트를 스튜디오 내에서 편하게 옮길 수 있다는 점 외에 각도 조절도 용이하다. 라이트스탠드와 조명은 위에서 언급한대로 조명 하단 구멍에 라이트스탠드를 넣는 방식으로 합체된다.
따라서 라이트스탠드와 조명이 합체되는 부분의 고정나사를 느슨하게하면 수평으로 360° 돌릴 수 있고 수직 조절은 조명에 부착된 스패너를 조절 해 조명이 바닥을 마주보게하거나 천장을 보도록 할 수 있어 다양한 각도에서 피사체를 조사할 수 있다.
3. 활용도 높은 플리커 프리(flicker free) 조명
프로딘 콤보24C·40C 조명은 활용도가 높다. 콤보24C의 경우 24W, 콤보40C는 40W 광량을 가지는 조명으로 두 제품 모두 광량과 색온도 조절이 가능하다. 두 제품 모두 지속광 LED로 구매 시 함께 오는 라이트 디퓨져를 활용하면 사용자의 눈부심은 낮추고 피사체의 음영차이를 작게 만들어 독서나 메이크업 시 책이나 얼굴 전면에 고른 빛을 조사한다.
이런 특징을 활용해 제품 촬영 및 개인 방송 등에서 사용해도 되지만 메이크업, 독서 등 개인적 목적으로 사용하기에도 좋다. 후면에 DIM 조절 노브로 광량 조절이 가능하기 때문에 상황에 맞게 미세 조정이 가능하며 색온도 조절도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켈빈값 조절 범위는 3200K~5200k까지로 따뜻한 분위기에서 차가운 분위기 모두 연출할 수 있다.
또한 이 제품은 플리커 현상에 대한 사용자의 고민을 덜어준다. 플리커란 형광등과 같은 조명에서 영상이나 사진 촬영을하면 이미지 상에 검은 줄이 생기는 현상으로 사용자 본인도 눈에 피로를 느낄 뿐만 아니라 이를 보는 시청자들에게도 어지러움을 야기한다. 따라서 플리커 프리는 영상과 사진 품질에서 굉장히 중요한데, 본 조명을 활용한 결과 플리커 없이 일정한 결과물을 내놓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