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억 매출 달성의 주인공은? 용도별로 살펴보는 삼성전자 노트북 인기 제품 4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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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억 매출 달성의 주인공은? 용도별로 살펴보는 삼성전자 노트북 인기 제품 4종
  • 남지율 기자
  • 승인 2021.09.29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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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PC사랑=남지율 기자] 삼성전자 노트북의 장점 중 하나는 제품이 다양하고 세부 라인업 역시 촘촘하게 구성돼 사용자의 용도에 맞는 폼팩터를 선택할 수 있으며, 사양의 선택폭도 넓다는 것이다. 게다가 A/S 센터 자체가 손의 꼽을 정도인 외산 노트북과 달리 삼성전자 노트북은 국내 대기업의 확실한 A/S를 제공받을 수 있다. 노트북의 갑작스러운 고장으로 인한 학업/업무의 중단을 최소화하고 싶다면 삼성전자 노트북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또한, 삼성전자는 2021년 ‘갤럭시북’ 라인업을 출시하면서 삼성전자 갤럭시 스마트폰, 무선 이어폰, 태블릿 간의 연동 기능을 강화한 바 있어 삼성전자 노트북을 주목하는 이들이 크게 늘었다. 특히, 삼성전자의 폴더블 스마트폰이 인기를 끌고 있기 때문에 삼성전자 노트북에 대한 관심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삼성전자 노트북 공식 파트너사 한사랑씨앤씨는 노트북 시장의 비수기인 8월에도 100억 매출 달성한 바 있다.
그렇다면 내게 맞는 삼성전자 노트북은 무엇일까? 이번 기사에서는 온라인 강의용, 비즈니스용, 전문 작업용, 그리고 게이머를 위한 삼성전자 노트북 추천 제품을 하나씩 소개한다. 참고로 삼성전자 노트북 공식 파트너사 한사랑씨앤씨는 노트북 시장의 비수기인 8월에도 100억 매출 달성한 바 있는데, 기사에 소개된 제품 4종이 100억 매출의 주축을 담당했다고 한다.  

비즈니스를 위한 슬림 메탈 노트북
삼성전자 갤럭시북 NT750XDZ-A51A(2021년 8월호 리뷰 제품)

비즈니스를 위한 노트북을 찾고 있다면, ‘삼성전자 갤럭시북 NT750XDZ-A51A(이하 A51A)’를 주목하자. 네이버 BEST 100 노트북 카테고리 1위에 등극하기도 한 이 노트북은 최신 인텔 11세대 프로세서인 코어 i5-1135G7이 탑재돼 본격적인 작업에도 적합하다. 게다가 16GB 램을 품었는데, 클럭이 높은 LPDDR4X 램이기 때문에 DDR4 램 사용 노트북보다 더 뛰어난 게임 성능을 기대할 수 있다.
바디는 메탈 소재인데, 하판까지 메탈인 점이 인상적이다. 일부 저가형 노트북은 원가 절감을 위해 상판에만 메탈을 적용하기 때문이다. 휴대성도 아주 우수하다. 본체의 무게는 1.55kg에 불과하며, 초경량 질화갈륨 USB-PD 충전기가 제공돼 언제 어디서나 노트북을 쉽게 충전할 수 있다.
이외에도 힌지를 180도 펼치면 클라이언트에게 화면을 쉽게 보여줄 수 있어 편리하다. 미스틱 블루(NT750XDZ-A51AU) 컬러가 적용된 모델과 미스틱 실버(NT750XDZ-A51AS) 제품이 있으니 참고하길 바란다.
 

온라인 강의용으로 완벽!
삼성전자 노트북 플러스2 NT550XDA-K24AW(2021년 6월호 리뷰 제품)

온라인 강의용 삼성전자 노트북은 ‘삼성전자 노트북 플러스2 NT550XDA-K24AW(이하 K24AW)’가 제격이다. K24AW는 스펙부터가 온라인 강의에 적합한 제품이다.
1920x1080 해상도의 15.6형 디스플레이를 품었고 6.95mm 베젤이 적용돼 강의에만 온전히 몰입할 수 있다. 또한, 안티 글레어가 적용돼 조명이 강한 곳이더라도 디스플레이 빛 반사가 없어 쾌적하다.
SSD는 128GB이고 램은 4GB가 장착됐다. 이 역시 온라인 강의나 문서 작업에는 큰 무리가 없는 수준이다. 만약 사용 중 SSD와 램에 욕심이 생긴다면 노트북 하판의 업그레이드 도어를 통해 듀얼 SSD 및 듀얼 램 구성이 가능하다.
또한, K24AW에는 Windows 10 Pro Edu가 기본 설치됐다. 제품 개봉 후 별도의 설치/세팅 없이 즉시 사용할 수 있어 PC에 익숙하지 않은 이들에게도 좋다. 동일 스펙에 미스틱 그레이 컬러로 출시된 ‘NT550XDA-K24AG’도 선택할 수 있다.
 

전문 작업을 위한 2in1 노트북
삼성전자 갤럭시북 프로360 NT950QDB-K71A(2021년 7월호 리뷰 제품)

펜 사용이 필수적이거나 색감이 중요한 전문 작업자에게는 ‘삼성전자 갤럭시북 프로360 NT950QDB-K71A(이하 K71A)’를 추천한다. K71A는 태블릿 PC와 노트북을 하나로 합쳐놓은 15.6형 2in1 노트북이다. 2in1 노트북임에도 무게가 1.39kg에 불과한데, 이는 어지간한 13.3형 2in1 노트북보다 가볍다.
패키지에 동봉된 삼성전자 S펜은 다른 노트북과 달리 일반 볼펜 급의 두께를 지녔고 4.096단계의 정교한 필압이 돋보인다. 게다가 타사 제품과 달리 터치 펜을 충전할 필요도 없어 마음 놓고 사용할 수 있다.
노트북의 구성도 전문 작업자에게 적합하다. 코어 i7-1165G7과 LPDDR4x 16GB 램이 탑재됐고 썬더볼트 4 포트를 지녀 eGPU 연결까지 가능하다. 이외에도 갤럭시북 프로 라인업에 속하는 만큼 AMOLED 패널을 품어 LCD 노트북과 차원이 다른 색감을 제공한다. 노트북 본체 색상은 미스틱 네이비(NT950QDB-K71AN)와 미스틱 실버(NT950QDB-K71AS)를 선택할 수 있다.
 

게임족을 위한 대기업 게이밍 노트북
삼성전자 오디세이 NT850XCR-HD7A(2020년 11월호 리뷰 제품)

게이밍 노트북을 사고 싶은데, 디자인이 부담스럽거나 A/S 때문에 걱정이 많다면 ‘삼성전자 오디세이 NT850XCR-HD7A(이하 HD7A)’가 좋은 선택이 될 것이다.
HD7A는 삼성전자의 게이밍 브랜드 ‘오디세이’에 속하는 노트북이다. 상판 디자인부터가 인상적인데, 고대 다마스쿠스 검의 물결무늬를 형상화한 디자인이 적용됐으며, 용의 눈을 모티브로 제작한 오디세이 로고가 은은하게 각인됐다. 키보드에 RGB 효과가 대거 적용된 타사 제품과 달리 붉은 LED가 적용되어 부담이 덜하므로 크리에이터가 사용하더라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게이밍 노트북의 핵심인 게이밍은 어떨까? 고성능 코어 i7 CPU와 NVIDIA GeForce RTX 2060이 만났으며, 디스플레이는 일반 모니터보다 2.4배 부드러운 144Hz를 품어 쾌적한 게이밍이 가능하다. 또한, 화면 갈라짐 현상을 예방하는 G싱크 기능도 탑재됐다. 이외에도 트리플 스토리지가 지원되는 점도 이 노트북의 장점이다. 2개의 NVMe 슬롯과 1개의 SATA 슬롯을 지녀 최대 3개의 스토리지를 구성하는 것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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