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rtPC사랑=이철호 기자] RAM은 원활한 부팅과 프로그램 로딩, 멀티태스킹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PC 부품이다. 특히 윈도우 11 OS가 출시됨에 따라 새 OS를 원활히 사용하려면 좋은 메모리가 필수적이다. PNY XLR8 DDR4-2666 LP 마이크로닉스(이하 PNY XLR8 DDR4-2666 LP)는 우수한 품질과 뛰어난 속도로 최신 인텔, AMD 시스템에서 윈도우 11을 완벽히 지원한다. 게다가 공간 활용도도 높아 조립 부담이 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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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원

폼팩터	DIMM
메모리 타입	DDR4
동작 클럭	PC4-21300(2666MHz)
동작 전압	1.2V
램 타이밍	CL16-18-18-35
기능	XMP, 히트싱크(블랙)
용량	8GB/16G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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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성과 쿨링 모두 잡은 히트싱크

PNY XLR8 DDR4-2666 LP에는 블랙 컬러의 알루미늄 히트싱크가 탑재되어 있다. 이 히트싱크는 공기 접촉을 최적화한 설계로 메모리의 발열을 줄인다. 또한, 히트싱크 접촉면 일부에 톱날 형태의 라인을 내어 스타일도 살렸다. 히트싱크를 장착한 RAM 중에는 높이가 너무 높아 조립이 불편한 제품이 적지 않다. 하지만 PNY XLR8 DDR4-2666 LP는 모듈 높이가 32mm로 낮아서 대형 쿨러를 탑재한 고성능 PC는 물론 소형 폼팩터 시스템에도 장착할 수 있다.

더 빠르고 효율적이다

PNY XLR8 DDR4-2666 LP는 기존 DDR3보다 3배 이상 향상된 기본 대역폭을 지닌 DDR4 메모리다. 이를 바탕으로 2666MHz의 빠른 속도를 낼 뿐만 아니라 소비 전력도 최대 20% 낮아져 친환경적이다. 또한, 최고의 제품을 공급하기 위해 자체 품질 테스트를 거쳐 선별된 고품질 메모리칩을 사용해서 불량 제품을 최소화했다. HP, 엔비디아 등의 주요 파트너사로서 오랜 기술력과 노하우를 축적한 PNY이기에 가능한 일이다.

XMP로 고성능 시스템 구축 가능

PNY XLR8 DDR4-2666 LP는 반도체 기기 표준화를 추구하는 JEDEC의 국제 표준 규격을 준수해서 호환성과 안정성이 우수하다. 이를 바탕으로 인텔, AMD의 최신 플랫폼과 조합하면 게임, 영상/사진 편집 등에서 쾌적한 속도를 제공한다. 메모리 성능을 간편하게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인텔 XMP 2.0 덕분이다. 이를 사용하면 사용자가 별도의 설정 없이 자동으로 시스템에 최적화된 클럭 속도를 맞출 수 있고, 최적 설정값도 자동 조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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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성능은 어떨까?

이제 PNY XLR8 DDR4-2666 LP의 실제 성능을 확인해보자. 이번 테스트에서는 기자가 현재 사용 중인 윈도우 11 데스크톱에 PNY XLR8 DDR4-2666 LP 2개를 장착해 XMP를 적용한 상태에서 테스트해보기로 했다. 사양은 아래와 같다.

CPU: AMD 라이젠 5 5600G
그래픽: AMD 라데온 그래픽스
메인보드: ASUS PRIME A520M-K 대원씨티에스
SSD: 삼성전자 SSD 980 M.2 NVMe 500GB
파워: 마이크로닉스 Classic II 풀체인지 600W 80PLUS 230V EU
OS: 윈도우 11 Home 21H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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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며

PNY XLR8 DDR4-2666 LP는 XMP와 히트싱크를 통해 고성능을 발휘할 수 있는 DDR4 메모리다. 최신 인텔, AMD 시스템과 호환되며, 조립하기도 편하다. 여기에 제품 공급 기간 동안 무상으로 보증 받을 수 있으니 든든하다. 적절한 성능의 DDR4 메모리를 찾는 이들에게 추천한다. 11월 5일, 오픈마켓 최저가 기준으로 8GB는 약 37,700원, 16GB는 약 75,6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