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rtPC사랑=이철호 기자] 퀄컴 테크날러지 Inc.가 스냅드래곤 테크 서밋 2021(Snapdragon Tech Summit)에서 최신 프리미엄 5G 모바일 플랫폼인 스냅드래곤 8 1세대(Snapdragon 8 Gen 1)를 공개했다.  스냅드래곤 8은 최첨단 5G, AI, 게이밍, 카메라, 와이파이와 블루투스 기술을 적용한 프리미엄 모바일 기술의 새로운 시대를 열며, 차세대 플래그십 기기를 혁신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스냅드래곤 8 1세대는 가장 우수한 5G 모바일 플랫폼을 표방할 뿐만 아니라 세계 최초 5G 모뎀-RF 솔루션으로 10기가비트 다운로드 속도를 달성했다. 또한, 스냅드래곤 사이트 카메라 기술(Snapdragon Sight Camera Technology)와 모바일용 18비트 ISP를 최초로 지원한다. 이와 더불어 7세대 퀄컴 AI 엔진으로 업계를 선도하는 온디바이스 AI를 보여주며, 4세대 스냅드래곤 엘리트 게이밍으로 데스크톱 수준의 게이밍 익스피리언스를 제공한다. 아늗로이드 레디 SE 얼라이언스(Android Ready SE Alliance)에 준수하는 세계 최초 플랫폼이기도 하다. 스냅드래곤 8 1세대는 2021년 말까지 블랙샤크(Black Shark), 아너(Honor), iQOO, 모토로라(Motorola), 누비아(Nubia), 원플러스(OnePlus), 오포(OPPO), 리얼미(Realme), 레드미 (Redmi), 샤프(SHARP), 소니(Sony Corporation), 비보(vivo), 샤오미(Xiaomi), ZTE 등 글로벌 제조사들의 상용화 기기에 탑재될 예정이다. 알렉스 카투지안(Alex Katouzian) 퀄컴 테크날러지 수석부사장 겸 모바일, 컴퓨팅 및 인프라 부문 본부장은 "세계에서 가장 우수한 모바일 플랫폼으로 자리잡은 스냅드래곤은 프리미엄 안드로이드 경험을 제공한다. 스냅드래곤 8 1세대는 차세대 플래그십 모바일 기기를 재정의할 것이다"라고 전하며, "해당 플랫폼은 스마트폰에서 전례없던 연결성, 사진, AI, 게이밍, 사운드, 보안 기능을 선사한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