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닉스, CES 2022 전시 성공리에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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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닉스, CES 2022 전시 성공리에 마쳐
  • 이철호 기자
  • 승인 2022.01.11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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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2에 참가한 마이크로닉스 부스 모습.
CES 2022에 참가한 마이크로닉스 부스 모습.
[smartPC사랑=이철호 기자] 게이밍 기기 디자인·개발·제조 전문기업 한미마이크로닉스(대표: 강현민, 이하 마이크로닉스)가 세계 최대 IT 전시회인 CES 2022 전시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마이크로닉스는 치열했던 3일간의 여정 속에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자사가 디자인·설계한 제품을 널리 알린 기회가 된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 1월 5일부터 7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CES 2022는 다양한 신기술과 제품이 공개되는 장으로 전 세계 관계자의 시선이 집중됐다. 코로나19(COVID-19)의 변이가 빠르게 확산되면서 행사가 다소 위축될 것이라는 전망도 있었지만, 약 2,100여 개 이상 기업이 참가하며 변화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국내 및 아시아권 시장을 중심으로 활동을 전개해 온 마이크로닉스도 최근 글로벌 게이밍 시장 확대 분위기 속에서 경쟁사들과 나란히 경쟁하기 위해 CES 2022에 참가했다.
마이크로닉스가 자체 디자인, 설계한 게이밍 기어 약 30여 종이 전시됐다.
마이크로닉스가 자체 디자인, 설계한 게이밍 기어 약 30여 종이 전시됐다.
마이크로닉스는 자사 디자인센터가 개발을 주도한 게이밍 브랜드, 메카(MECHA)·모프(MORPH)·워프(WARP) 외에도 고효율 파워서플라이 브랜드 위즈맥스(WIZMAX), 워프 실드(WARP SHIELD) M.2 SSD 방열판 등을 전면에 내세웠다. 약 30여종에 달하는 게이밍 기어 및 주변기기는 전 세계 바이어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행사 기간 동안 전 세계 바이어와 약 300여건 가량의 상담이 이뤄졌다. 유럽과 남미에서 방문한 바이어가 가장 많았고, 미국과 중동지역 바이어가 그 뒤를 이었다. 대다수가 마이크로닉스 게이밍 기어의 독창적인 디자인과 뛰어난 기능에 주목했다. 함께 전시된 파워서플라이와 SSD 방열판 등도 관심을 받으며 시장 경쟁력을 가늠할 수 있었다.
행사가 진행된 3일동안 전 세계 바이어와 약 300여 회 상담이 이뤄졌다.
행사가 진행된 3일동안 전 세계 바이어와 약 300여회 상담이 이뤄졌다.
강현민 마이크로닉스 대표는 "자체 디자인, 설계한 마이크로닉스의 게이밍 기어와 파워서플라이 등이 글로벌 시장에서도 충분한 경쟁력이 있음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이 자신감을 바탕으로 끈기 있게 시장을 공략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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