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살을 맞이한 ‘청년 한컴’이 한컴처럼 오랫동안 소프트웨어를 지키고 발전시킬 수 있는 청년 소프트웨어 후배 키우기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한컴은 소프트웨어 인재 발견부터 실제 산업에 필요한 기술 연구, 취업, 창업까지 모든 단계를 책임질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한컴은 SW 청년창업 지원 고교/대학과 손잡고 프로젝트 수행, SW 개발자 경진대회 개최의 4개 부분에 대해 5년간 총 120억 원을 투자한다.
한컴의 자체 소프트웨어 강화 할 예정이다. 앞으로 5년간 매년 50여 명의 개발자를 새로 채용하고 다양한 교육과 지원 혜택을 준다. 또 5년간 매출액의 30%를 자사 연구개발비로 지속적으로 투자한다는 계획도 함께 밝혔다.
한컴의 이번 투자 계획은 소프트웨어 발전 핵심 요소인 인재와 기술 부분의 역량을 강화하자는 데 의의가 있다. 한컴의 이홍구 대표는 “세계적으로 소프트웨어 산업의 경쟁력이 국가발전의 핵심역량으로 주목받고 있다. 소프트웨어 전문기업으로서 특성을 살려 세부적인 지원과 투자를 계획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기업과 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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