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더 미니 컬러 잉크젯 복합기 신제품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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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더 미니 컬러 잉크젯 복합기 신제품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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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12.07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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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월 7일 브라더 인터내셔널 코리아가 미니 컬러 잉크젯 복합기 새 모델을 발표했다. 브라더는 이 자리에서 해외 시장에서 점유율과 판매 실적을 들어 복합기 및 프린터 전문 기업임을 강조하고 새로 출시한 제품 3종과 주요 기능을 소개했다.


총 매출 6조 7천억 원 가운데 67.7%가 프린터와 복합기
세키야 신고 브라더 인터내셔널 코리아 사장은 인사와 더불어 “브라더 프린터와 복합기 사업은 한국 시장 진출 2년 만에 10% 점유율을 차지했지만 아직 가정용 재봉틀 회사라는 이미지가 강한 게 사실이다”라며 “2010년 전체 매출 6조 7천억 원 가운데 가정용 재봉틀은 5.8% 정도였으나 프린터와 복합기 비중은 67.7%에 이르렀으며 유럽과 미국 시장에서 특히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프린터와 복합기 전문 기업이다”라고 자사의 프린터 및 복합기 시장에서 위상을 강조했다.


새로운 복합기는 무선 네트워크 기본
브라더의 신형 올인원 복합기는 네트워크 편의성과 유지비 절감을 가장 큰 특징으로 내세웠다. 인쇄, 스캔, 복사 및 팩스 기능을 갖춘 컬러 잉크젯 복합기면서 최고 3배까지 빨라진 인쇄 속도를 갖추고 무선 네트워크를 통해 프린터를 간단히 공유할 수 있다. 잉크 카트리지는 색상 별 교체할 수 있으며 대용량 카트리지와 잉크 절약 모드를 통해 이전 잉크젯프린터 대비 인쇄비용을 줄일 수 있다.
무선 네트워크를 이용한 스마트폰 연동 기능도 빼놓을 수 없는 특징이다. 전용 앱을 통해 스마트폰의 이미지 등을 바로 뽑을 수 있고 복합기로 스캔한 이미지나 문서를 직접 넣을 수도 있다. 또 출시 제품 중 하나인 MFC-J825DW는 플리커, 페이스북, 에버노트 등과 직접 연동하기도 한다.
터치스크린을 이용해 쉽게 조작할 수 있는 것도 장점, 이 밖에도 자동 양면 인쇄, CD 표면 인쇄, 각종 인터페이스를 이용한 다이렉트 인쇄 등 작은 크기에 다양한 기능을 담았다는 것이 브라더 측의 설명이다.
아울러 브라더는 2012년 초 A3 크기로 인쇄할 수 있는 복합기 MFC-J6710DW의 보급형 모델인 MFC-J5910DW를 내놓을 것이라고 밝혔다. 세키야 신고 사장은 “브라더는 삼성이나 엡손 등 다른 프린터, 복합기 업체들과 전 세계에서 경쟁하고 있는 회사로 1970년대 도트프린터를 세계 최초로 개발하고 90년대 레이저와 잉크젯프린터를 독자 기술로 개발하는 등 프린터에 관한 모든 기술을 가지고 있는 회사”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고품질 제품과 우수한 A/S를 우선해 사업에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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