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스엘리트, 화이트 파워서플라이 '시소닉 포커스 GX 화이트 V2'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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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엘리트, 화이트 파워서플라이 '시소닉 포커스 GX 화이트 V2' 출시
  • 이철호 기자
  • 승인 2022.03.30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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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PC사랑=이철호 기자] 시소닉(Seasonic)·맥스웰(MAXWELL) 파워서플라이, 우팅(Wooting) 아날로그 게이밍 키보드, 할른지예(Halnziye) 써멀 컴파운드, 업히얼(upHere) CPU 쿨러 등을 국내시장에 공급하는 맥스엘리트(대표: 명재덕·양경훈)는 '시소닉 포커스 GX 화이트' 시리즈에 한국 마니아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상품성을 개선한 '시소닉 포커스 GX White V2'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기존 포커스 GX 화이트 시리즈는 파워 서플라이에 화이트 컬러가 적용됐지만, 블랙 플랫 케이블이 제공돼 튜닝 효과를 높이고 싶어 하는 소비자를 중심으로 화이트 케이블로의 변경 요청이 있었다. 맥스엘리트는 시소닉 측에 한국 소비자의 이 같은 요구사항을 전달하고, 지속적인 상품성 개선 논의 끝에 새로운 버전의 제품을 출시하기로 결정했다. 특히, 새롭게 채용된 화이트 모듈러 케이블은 각각의 케이블에 독립적인 피복과 메쉬 패턴을 적용해 슬리빙 케이블을 사용하는 것과 같은 수준의 튜닝 효과를 제공해 사용자의 만족감이 더욱 클 것으로 기대된다. CPU, PCIe, M/B 등 모든 주요 케이블에 주석도금 16AWG 프리미엄 케이블을 적용한 것도 빼놓지 말아야 할 변화 중 하나이다. 그래픽카드와 프로세서 등의 전력소모가 날로 높아지는 추세에 발맞추어 더욱 안정적인 시스템 사용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포석으로 풀이되는데, 오버클럭 등에도 더욱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PCIe 케이블 역시 변경됐다. 하나의 케이블에 두 개의 커넥터를 장착하는 경우 시스템 조립 시 완성도가 떨어져 보인다는 한국 소비자의 의견을 반영, 하나의 커넥터만 장착된 싱글 커넥터 타입으로 변경해 보다 확실한 드레스업 효과를 제공한다. 이밖에 깔끔한 선정리를 위해 케이블 타이를 활용성이 높은 화이트 벨크로 타이로 교체하는 등 몇몇 부분의 소소한 개선도 이루어졌다. 시소닉 포커스 GX 시리즈는 국내 소비자로부터 '국민골드'란 애칭을 얻으며 80PLUS Gold 파워 서플라이의 기준점을 세운 명작이다. ▲전류의 인입부와 쿨링팬을 제외한 내부 구조 전체에 케이블을 사용하지 않는 혁신적인 구조 ▲80Plus Gold 기준치를 상회하는 최대 92% 효율 ▲케이스 호환성을 높인 140mm 섀시 ▲어떤 부하에서도 전압 변동을 3% 이내로 억제하는 전압 정확도 ▲정숙한 동작과 긴 수명을 자랑하는 120mm FDB 팬 ▲저부하 시 팬의 동작을 멈추어 최고의 정숙성을 제공하는 하이브리드 모드 등 월등한 성능과 품질을 제공한다. 화이트 모듈러 케이블로 상품성을 높인 시소닉 포커스 GX 화이트 V2 시리즈는 750W, 850W, 1000W 세 모델로 출시된다. 맥스엘리트 마케팅 담당자는 "시소닉은 마니아 사이에서 더욱 인지도가 높은 브랜드"라며, "국내 시소닉 마니아에게 더욱 높은 만족감을 드릴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취합하고, 제품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시소닉 측과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시소닉 A12 시리즈의 개발과 출시, 포커스 GX 화이트 시리즈 개발 및 세계 최초 한국 출시 등은 모두 국내 소비자의 의견을 관철시킨 사례"라며, "이번 제품에도 메쉬 패턴 화이트 모듈러 케이블, 싱글 커넥터 PCIe 케이블 등 국내 시소닉 마니아의 의견을 대거 수용해 상품성을 높인 만큼 더욱 큰 만족도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감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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