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과 스마트폰을 한 번에 거치하자! 앱코 NS22 노트북 거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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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과 스마트폰을 한 번에 거치하자! 앱코 NS22 노트북 거치대
  • 남지율 기자
  • 승인 2022.06.07 17: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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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PC사랑=남지율 기자] 최근 기업에서는 데스크톱 PC보다 노트북을 업무용으로 구매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노트북은 데스크톱 PC 대비 차지하는 공간이 훨씬 적으며, 디스플레이가 이미 내장되어 있어 모니터 이용 시 듀얼 디스플레이 구성이 가능하다. 즉, 기업에서 사용하기 좋은 조건을 두루 갖췄다. 하지만 노트북을 데스크톱 PC 대신 업무용으로 사용하면 의외의 불편함이 있다. 바로 디스플레이의 높이가 낮다는 것이다. 짧은 시간 사용에는 큰 무리가 없으나, 장시간 사용 시 거북목 증후군이나 목 디스크가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노트북 화면과 눈높이가 일직선을 이루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결국 노트북을 업무용으로 활용하려면 노트북 거치대는 선택이 아닌 필수에 가깝다. 이번 리뷰에서 살펴볼 ‘앱코 NS22 노트북 거치대(이하 NS22)’도 업무를 더욱 쾌적하게 할 수 있게 도와줄 노트북 거치대다.  

제원

모델명: NS22 노트북 거치대
색상: 실버
소재: 알루미늄, 실리콘 패드
크기: 270x238x48mm
무게: 750g
거치 가능 노트북 사이즈: 11~15인치
상/하부 각도 조절 범위: 각 0~180도
높이 조절 범위: 48~158mm
스마트폰 거치대 각도: 47도, 52도
최대 하중: 10kg

 

접이식으로 더 편리하게 사용하자

NS22는 접이식 디자인이 적용된 노트북 스탠드다.
NS22는 접이식 디자인이 적용된 노트북 스탠드다. 스탠드를 완전히 접으면 크기가 상당히 작아지기 때문에 가방에 넣을 수도 있다.
노트북의 열기를 쉽게 배출할 수 있도록 배기구가 넓게 분포한 점도 확인할 수 있다.
소재는 알루미늄이다. 덕분에 우수한 내구성을 갖췄고 알루미늄의 특성상 IT 기기의 빠른 발열 해소에도 좋다. 노트북이 닿는 부분에는 4개의 실리콘 패드가 부착되어 미끄러짐을 확실히 방지했다. 노트북의 열기를 쉽게 배출할 수 있도록 배기구가 넓게 분포한 점도 확인할 수 있다. 따라서 노트북을 바닥에 두고 사용하는 것보다 발열을 줄일 수 있다.
만약 장력이 너무 강하게 느껴진다면 동봉된 렌치로 세기를 조절할 수도 있다.
스탠드의 장력은 제법 강력하다. 한 손으로 펼치기 어려울 정도로 뻑뻑하다. 이를 반대로 말하자면, 최대 10kg의 하중을 버틸 수 있는 제품인 만큼 노트북을 안정적으로 거치할 수 있다는 뜻이다. 만약 장력이 너무 강하게 느껴진다면 동봉된 렌치로 세기를 조절할 수도 있다.  

스마트 기기 2대를 안정적으로 거치한다

상판에는 노트북을 거치하고 하판에 스마트폰을 거치할 수 있어 책상을 더욱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다.
NS22의 특징은 스마트 기기 2대를 동시에 거치할 수 있다는 것이다. 상판에는 노트북을 거치하고 하판에 스마트폰을 거치할 수 있어 책상을 더욱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다.
노트북으로 게임을 즐기면서 동시에 스마트폰으로는 유튜브 영상을 재생해봤다.
노트북으로 게임을 즐기면서 동시에 스마트폰으로는 유튜브 영상을 재생해봤다. 노트북을 바닥에 놓고 게임을 즐길 때보다 발열이 확연하게 줄어드는 점을 체감할 수 있었다. 또한, 스마트폰 거치대에도 실리콘 패드가 장착돼 안정적으로 거치할 수 있었고 47도, 52도 2가지 각도로 설정할 수 있는 점도 매우 유용했다.
태블릿 PC를 단독 거치 후 게임 플레이를 진행해봤다.
다음은 태블릿 PC를 단독 거치 후 게임 플레이를 진행해봤다. 장력이 세다 보니 격렬한 터치 조작에도 안정적으로 거치되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 각도 조절의 폭이 다양해 태블릿 PC로 그림을 그리는 이들에게도 유용할 것이라 생각된다.  

마치며

NS22는 스마트 기기 2대를 안정적으로 거치할 수 있는 노트북 스탠드다. 고급스러운 알루미늄 바디를 채택해 디자인, 발열 두 마리의 토끼를 모두 잡았으며, 접이식 디자인을 택해 휴대까지 가능하다. 노트북 사용 시간이 길다면 만족스러운 선택이 될 것이다. 가격은 42,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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