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rtPC사랑=남지율 기자] 프리미엄 이어폰/헤드폰과 오디오를 전문으로 수입하는 소리샵(대표: 최관식)이 금일 폴란드 인이어 모니터 이어폰 브랜드 '라임 이어스(Lime ears)'의 하이엔드 인이어 모니터 이어폰 4종인 '뉴 싸이(NEW psi)'와 '뉴 모델 엑스(NEW Model X)', '뉴 에테르 알(NEW Aether R)', '뉴 프네우마(NEW Pneuma)'를 론칭했다. 라임 이어스는 뮤지션, 사운드 엔지니어, 프로듀서를 위한 커스텀 인이어 모니터(Custom In Ear Monitor) 이어폰으로 인기를 끌었고, 다양한 사운드를 느낄 수 있는 스위치 기능을 제품에 탑재해 남다른 기술력을 인정받은 오디오 브랜드이다. 금일 출시된 인이어 모니터 이어폰 4종은 기존에 출시되어 꾸준히 사랑받았던 '싸이'와 '모델 엑스', '에테르 알', '프네우마'를 전면 리모델링한 시리즈이다. 라임 이어스의 특징인 서브 우퍼 스위치 위치를 위쪽으로 이동시켜 플레이트의 화려하고 아름다운 디자인을 더욱 강조했으며, 스위치 조절을 통해 저음의 질과 양감에 따른 조절은 물론 낮은 볼륨과 시끄러운 외부 환경에서도 저음을 더욱 잘 들릴 수 있도록 보완했다. 또한 쉘의 두께가 얇아짐과 동시에 노즐이 짧아지고 꺾인 각도가 변경되어 착용감을 한층 높였다. 더불어 뉴 모델 엑스, 뉴 에테르 알, 뉴 프네우마 모두 각 주파수 대역에 따라 크기가 다른 사운드 보어를 사용하는 기술인 'VariBore 설계'로 부드러운 고음과 확장된 사운드를 선보인다. 모니터링 용도로 훌륭한 뉴 싸이는 저, 중, 고음 3개의 BA(Balanced Armature) 드라이버와 3-way 패시브 크로스오버 방식을 채택했다. 서브 우퍼 스위치로 1000Hz 이하의 저음과 중저음을 조절 가능하며 강력한 펀치감의 저음, 비음 없이 자연스러운 중음, 밝지만 거슬림 없는 고음을 느낄 수 있고, 깊이 있고 자연스러운 사운드 스테이지, 뛰어난 분리도와 일관성 있는 사운드를 전달한다. 뉴 모델 엑스는 4개의 BA 드라이버를 탑재하고 있으며, 보어 중 하나의 길이, 직경, 부피를 조정하는 음향 설계로 강력한 공명 효과를 발생하게 하는 'PAR 기술' 탑재를 통해 트랜드듀서는 안정적인 주파수 및 임펄스 응답을 제공한다. 서브 우퍼 스위치로 800Hz 이하의 저음을 조절 가능하며 벤트형 더블 로우엔드 드라이버는 강력하고 풍부한 저음을, 고음을 담당하는 드라이버는 극도로 맑은 소리를 전달하며 양 극단 사이에 두터운 중음이 완벽하게 위치한다. 뉴 에테르 알은 저음, 중음, 고음 각각 2개 총 6개의 BA 드라이버와 4-way 패시브 하이브리드 크로스오버 방식을 채택했다. XHD 해상도의 3D 프린팅으로 커스텀 제작된 필터를 탑재하는 'TrueSub 기술'을 통해 강력하면서도 선명하고 풍부한 질감의 초저음을 재생시킨다. 서브 우퍼 스위치로 100Hz 이하의 저음을 조절 가능하며, 저음과 고음이 살짝 강조된 중립적인 사운드 시그니처를 지니고 있다. 뉴 프네우마는 저음을 담당하는 7mm 티타늄 다이내믹 드라이버 1개와 4개의 BA 드라이버가 탑재되어 기존보다 더욱 뚜렷하고 강력한 저음을 표현하며 고음부는 매우 역동적이면서도 정교한 사운드를 지닌다. 4-way 패시브 하이브리드 크로스오버 방식을 채택했으며 서브 우퍼 스튜디오 모니터의 베이스 리플렉스 인클로저에서 영감을 받아 트렌스듀서 멤브레인 뒷면에서 방출되는 에너지를 활용하는 'BAM 기술’이 적용됐다. 서브 우퍼 스위치로 100Hz 이하의 저음을 조절 가능하며, 뚜렷하고 직접적인 사운드를 선사하고 뛰어난 음원 분리도, 자연스러운 대역폭, 비교 불가한 깊은 사운드를 특징으로 한다. 4개의 와이어와 24AWG 설계를 채택한 'PWAudio'의 NO.10 케이블이 포함되어 있다. 라임 이어스의 NEW 시리즈 출시 가격은 뉴 싸이 117만원, 뉴 모델 엑스 150만원, 뉴 에테르 알 219만원, 뉴 프네우마 298만원이며, 커스텀 버전도 주문이 가능하다. 제품 관련 문의는 공식 수입원인 소리샵을 통해 진행되고 구매 및 청음은 서울 청담에 위치한 프리미엄 청음샵 셰에라자드에서 가능하다.